1. 유치부(5~7세)- 15,16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활동은
1) 색칠하기(15페이지),
2) 미로 찾기(16페이지) 활동입니다.
1) 색칠하기(15페이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고 대화하며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이렇게 진행해 주세요.
<대화>
“호세아와 고멜은 서로 사랑해야 하는 남편과 아내였대. 그런데 고멜은 호세아를 사랑하지 않았어.
그 때 호세아는 고멜을 사랑했을까, 미워했을까?”
“사랑했어요.”
“맞아. 그것처럼 하나님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우리를 사랑하셨대.
그럼 하나님은 우리가 착할 때만 사랑하실까, 나쁠 때도 사랑하실까?”
“나쁠 때도 사랑하세요.”
“맞아. 그러니 우리도 우리 마음이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우리 하나님 사랑하자.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런 예수님의 마음을 주시며 우리를 도와주실 거야.”
2) 미로 찾기(16페이지)
호세아에서 출발해 고멜까지 도착하는 미로가 나와 있습니다.
미로를 통과해 고멜에게 도착하도록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다 풀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호세아와 호세아를 떠난 고멜의 거리는 가까운 것 같아, 먼 것 같아?”
“가까운 것 같아요. 먼 것 같아요.”
“맞아. 가깝기도 멀기도 하지. 그럼 하나님과 우리와의 거리는 멀까, 가까울까?”
“가까워요.”
“하나님과 우리와의 거리는 너무너무 멀었어.
하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는 죄가 많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그런데 하나님은 멀고 높은 하나님 자리에서 우리를 찾아오셨어.
누구를 보내주셔서 찾아오셨을까?”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맞아. 그래서 우리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할 수 있어.
우리 어디에서나 그 하나님 잊지 말자.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보시고 가까이 여겨주시는 분이야.”
2. 유년부(8~10)- 42~44페이지
이번 주 유년부 공과활동은
1) 포기하지 않는 사랑(42페이지),
2) 호세아와 고멜(43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44페이지) 활동입니다.
1) 포기하지 않는 사랑(42페이지)
하트 모양의 미로를 통과하며 만나는 단어들로 빈칸을 채워 요엘 2장 13절 말씀을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찾아서 풀 수도 있지만 미로를 통과하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요엘 2장 13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다 완성하면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고멜은 호세아를 사랑했을까, 사랑하지 않았을까?”
“사랑하지 않았어요.”
“맞아. 그래서 호세아는 어떻게 했지?(함정 질문)”
– “그런데 호세아는”이 아니라 “그래서 호세아는”이라고 질문해 주세요.
“호세아는 고멜을 사랑했어요.”
“맞아. 고멜은 호세아를 떠났지만 호세아는 그 고멜을 떠나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어.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이에요.”
“맞아. 그래서 요엘 선지자도 하나님을 떠난 이들에게 그런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했던 거야.
우리도 그 하나님께 돌아가자.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야.”
2) 호세아와 고멜(43페이지)
두 그림에서 서로 다른 부분 6군데를 찾아 O표하는 활동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잘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 찾으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여기 이 두 그림에서 고멜이 호세아를 보게 되고, 호세아가 웃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호세아가 끝까지 고멜을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맞아. 고멜도 처음엔 웃고 있지 않지만 다시 호세아와 만나며 기뻐하고 있어.
우리도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또 우리도 하나님처럼 기뻐할 수 있을 거야.”
3) 나만의 기록장(44페이지)
이번 주 나만의 기록장은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사랑이라고 말하면 부끄러워하거나 쑥스러운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사랑이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잘 안 되었을 때가 있었는지 질문하시며 대화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 방법에 대해 표현해보자고 이야기해주세요.
이렇게 대화하시며 진행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어떻게 표현하실까?”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하고 알 수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하실 거야.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똑똑하신 분이시니까요.”
“맞아. 그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선하시고 지혜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이야.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 알 수 있고 배워갈 수 있어.
그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 열심히 알아가고 배워가자.”
3. 소년부(11~13세)- 28~30페이지
이번 주 소년부 공과활동은
1) 우리가 탐험하는 곳은(28페이지),
2) 하나님의 사랑은(29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30페이지) 활동입니다.
1) 우리가 탐험하는 곳은(28페이지)
가스펠 프로젝트의 전체 큰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말판 게임이지만 굳이 게임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빈칸만 아이들과 같이 채워주시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우리가 배워가는 이야기 끝에 무엇이 있지?”
“다시 오실 그리스도예요.”
“맞아. 그리고 이 중심에는 무엇이 있지?”
“십자가가 있어요.”
“맞아. 우리가 배우는 모든 이야기는 이 예수님의 이야기이고 예수님이 이루실 이야기야.
그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배우는 모든 말씀의 이야기를 배워갈 수 있어.
우리 그 예수님 열심히 알아가고 또 따라가자.
그 때 우리는 우리가 배우는 말씀 속 사람들이 만난 놀라운 은혜를 만나게 될 거야.”
이렇게 말씀하시고 다음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2) 하나님의 사랑은(29페이지)
그림 암호를 풀어 호세아의 중심 주제 문구를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완성된 암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깊은 사랑”
입니다.
다 풀게 되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호세아가 고멜을 데려오는 건 호세아에게 손해였을까, 이익이었을까?”
“이익이었을 것 같아요.”
“아니야. 고멜을 데려올 때 호세아는 고멜이 따라간 사람에게 돈을 줘야 했어.
또 나를 떠난 고멜을 다시 데려오는 건 굉장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을거야.
그런데 호세아가 손해를 당하면서까지 고멜을 데려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기 때문이에요.”
“맞아. 그리고 그건 우리를 향한 사랑이었어.
하나님은 우리가 착할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야.
우리도 마음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런 변함없는 하나님 변함없이 사랑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 거야.”
3) 나만의 기록장(30페이지)
가족이나 친구들 또는 하나님께 잘못한 행동들을 생각해보고 U모양 안에 적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U 모양보다 큰 하트를 그려 우리의 잘못보다 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나누는 활동입니다.
다 진행하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우리 잘못들을 U자 안에 적는 이유는 무엇일까?”
“죄는 U자의 왼쪽 부분처럼 하나님에게서 떠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맞아. 그런데 그 U자보다 큰 하트를 그린 이유는 무엇이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잘못을 덮을 만큼 크고 위대하기 때문이에요.”
“맞아.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우리는 U자 끝에 있는 화살표처럼 어떻게 될까?”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어요.”
“맞아.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아가고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죄들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자.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났을 때보다 더욱 행복할 수 있을 거야.”
4. 결론
창조주를 버린 먼지 같은 이들에게
하나님은 심판(이스르엘)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긍휼이 없는 자리(로루하마),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리(로암미)로 보내십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을 하나로 모으시고(이스르엘),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자들(루하마), 하나님의 백성(암미)로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는 자가 선지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를 부르신 그 복음을 맛보아 알아가며
그 복음의 통로로 세우신 우리의 자리를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이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