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행복하지 않은 당신에게…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알아가고자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있는 그 열망이 하나님을 향한 것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무엇에 대한 갈망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열망의 대상을 직장, 경력, 학업적 성취, 관계, 사랑이라 짐작하고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내 우리의 커다란 열망은
애인이나 업적, 물질적인 것이나 쾌락과 같은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만족과 기쁨은 이내 사라지고 공허함과 허망함이 안개처럼 드리웁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이런 허망함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마다 반응하는 몇 가지 유형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늘 새로운 것을 목표로 삼고, 조금더 높은 곳을 향해, 조금 더 위의 자리를 향해,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지금의 불만족은 자신의 높은 도전 과제에 부응하지 못하고
기쁨과 만족을 줄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목표에 도달할수 있다면 이 공허함은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절망하게 되고,
또 도달한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합니다.
“나는 아직도 목마르다.” 네, 평생 목마릅니다.
어느 자리에 도달해도 만족을 얻는 경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열망은 온전한 대상을 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성취를 반대하는 유형입니다.
성취를 추구하는 것을 포기해버리고, 냉소적이 되어
한때 자신이 성취하고자 노력했던 그것을 오히려 무시하고 비난 및 혐오와 적대시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성취의 자리에 도달해도 허무함을 경험했던 것이 반복되었거나,
혹은 아예 도달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이 반복되었을 때에 나타납니다.

마치 성취를 추구해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크게 깨달은 듯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그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여전히 힘들고, 기쁨이 없고, 만족이 없고,
실패자로 보일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감추며 정신승리(?)로 버텨내려 합니다.

성취 추구도, 성취의 포기도 아닌 마지막 유형은
공허함의 실체가 하나님과 분리되었기 때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유형입니다.

물 밖으로 튀어나온 물고기는 그 어떤 것으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직 물로 돌아가는 것만이 물고기의 깊은 갈망을 만족시킬 수 있듯,
생명의 하나님에게서 분리된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야 비로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깊은 갈망이 만족으로 차오르고 기쁨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제서야 우리의 삶은 여유를 찾으며 깊은 숨을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의 품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 만족과 행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