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티 칼럼

뉴시티광염교회의 성경말씀과 교육관련 칼럼

“눈물 흘리는 공감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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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감람산의 비탈길을 내려가고 계셨습니다. 눈앞에는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입니다. 어느덧 성전과 골고다 언덕이 눈높이에서 보이는 곳까지 내려왔을 때 예수님은 갑자기 탄식과 함께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 내리막길을...

“나귀를 타신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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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의 삭개오 집에서 정비를 마친 예수님과 일행들은 드디어 예루살렘을 향한 마지막 길을 출발하셨습니다. 베다니 마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은 이제 예루살렘까지 정말 나지막한 산 하나만이...

“사람들이 미워하는 주인에게 받은 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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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여리고의 세리장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죄인인 삭개오의 집에 들어간 예수님을 향해 웅성거리면서도, 예수께서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시자, 막상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면...

“삭개오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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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에서 예루살렘까진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지만, 해수면보다 낮은 도시 여리고에서 유대 지역 높은 산지의 예루살렘까지 끊이지 않는 가파른 오르막을 쉬지 않고 걷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제자들의 눈은 왜 아직 뜨이지 않았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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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여리고 성에 입성하셨습니다. 여리고는 예루살렘 직전에 마지막 성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누가복음 9장에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목적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부자인 채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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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어느 부자 관리가 찾아와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묻습니다. 통치자 혹은 으뜸이라는 뜻의 헬라어 단어 ‘아르콘’을 사용하여 관리라고 표현하였으니, 아마도 그는 70명의 산헤드린 공의회...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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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예수님 곁에는 어린아이들과 어린 아기를 안고 온 사람들로 인해 정신없이 북적였습니다. 제자들은 아이들로 인해 예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는 일이 방해를 받을까 전전긍긍하며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무엇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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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시로써 하나님께 감사의 감격이 가득 담긴 감탄형으로 묻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느냐’는 질문입니다. 사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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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를 가르치시며 ‘인자가 올 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눅15:8). 인자가 올 때, 곧 심판의 날에, 이 땅에...

“불의한 재판장 대하듯 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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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며 그들에게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이 비유의 목적을 먼저 밝히신 것입니다. 재판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