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투스 : 구원의 뿔을 향한 찬송”
3개월간 엘리사벳의 집에서 지내던 마리아가 결혼 준비를 위해 나사렛으로 떠나고 난 후,
만삭이던 엘리사벳은 곧 아기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천사의 말대로 아들이었습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는...
“마그니피카트”
천사로부터 메시아를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마리아는 가까운 친척 엘리사벳의 집에서 3개월을 머물렀습니다. 마리아 배 속의 예수는 아직 세포 몇 개 밖에 안되는...
“떼오토코스”
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요셉의 정혼자인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 가브리엘은 그녀가 잉태하게 될 것이라고 마리아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마리아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입니다. 남자와 동침한 적...
“아베 마리아”
400년의 침묵을 깨고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세례 요한이 태어날 것을 계시하셨던 하나님은
6개월 만에 가브리엘 천사를 다시 한번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번에 천사 가브리엘이 찾은...
“아버지들의 마음들을 아들들의 마음들로”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 곧 성경의 예언대로 모두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
그에 관한 모든 지식을 근원부터 차례대로 기록하겠다고 밝힌 누가는 이제 그 ‘근원’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데오빌로에게 필요한 것”
창세기 강해가 끝나고 누가복음 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온 교회가 누가복음을 통해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채워주시길...
창세기 강해를 마치며…
드디어(?) 창세기 강해를 마쳤습니다.
주일 예배 때는 성경 말씀에 집중하느라 소회를 나눌 겨를이 없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창세기 강해를 마친 감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나누려 합니다.
한 가족...
“창세기의 마침표, 용서”
창세기 50장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야곱의 장례와 요셉의 장례입니다.
야곱과 요셉의 장례는 ‘애굽에서의 삶은 나그네요 거류민의 삶’임을 우리로 기억하게 합니다.
출애굽기로 이어질 END가 아닌 AND의 이야기는
모으시는...
“나그네: 고향 땅에 모이길 기다리는 인생”
야곱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들들을 불러 모아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을 들려주며,
진정한 복을 하나님이 예비하셨다는 소망을 유산으로 남기고 임종했습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저주...
“창세기의 목적”
창세기 49장에 노래로써 등장하는 야곱의 축복은 위치상 그리고 문예적 형식상 창세기 내용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야곱의 축복을 잘 살펴보면 창세기가 처음부터 계속 전달하고자 노력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