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이 절정에 이른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제 펜데믹의 마지막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펜데믹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음은 정부의 방역 수칙 변경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3/1부터 밀접 접촉자 개념 대신 수동 감시 대상자의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다만, 정부의 권고 사항은
가족이 확진 된 경우, 수동 감시 대상자라도 3일간 함께 자택에서 대기하며 자신에게 혹시나 있을지 모를 증상을 주시해달라는 것입니다.
3일간의 자택 대기와 PCR 검사, 신속항원 검사 모두 필수 사항이 아니라 권고 사항입니다.

그런 중에 저희 가정에도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확진자가 둘이나 나왔습니다.
그 중 둘째 아이가 자택 대기 삼일째에 양성판정을 받은 만큼,
정부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방역을 위해, 그리고 성도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저도 권고 사항(자택대기 3일, 금토일)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마음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예배(3/6)는 오프라인 없이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면 전환합니다.

유초등부 어린이 예배9시에 유튜브 뉴시티광염교회 교육부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어린 자녀들이 먼저 9시에 예배 할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주일 11시 장년 예배
는 기존과 같이 유튜브 실황으로 진행됩니다.
설교는 부목사님이 섬겨주실 겁니다.
본문은 요나서 1장 1-6절입니다.

중고등부 예배는 장년 예배의 본문과 내용이 겹치기에 통합 예배로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즉 1시반에 따로 청소년 예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11시에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십시오.

금요모임은 오프라인 모임 없이, 밴드를 통한 온라인 가정 모임으로만 진행하며,
창세기 강해 순서를 따르지 않고 돌아올 주일 본문인 요나서 1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