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나무라고 부르셨어요.
그리고 좋은 포도를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셨지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우상을 섬겼어요.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순종하지 않고 욕심의 열매만 맺었어요. 

예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랐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고 완벽하게 순종하신 참 포도나무셨어요.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어 예수님께 붙은 가지가 될 때에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죄인인 우리의 지혜와 능력만으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만, 변함 없는 기쁨과 행복,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어요.


예수님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바로 우리라고 이야기하셨지요. 
예수님은 가장 큰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신 거예요.
그런 예수님과 하나되어 맺는 열매는 바로 서로 사랑하는 거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도 서로 그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시는 분이세요.

그런 예수님 때문에 나는 예수님의 생명만큼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건 내 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유는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의 시선으로 나와 친구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눔으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에요.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처럼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되지요.

우리는 교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