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2년의 마지막달이 되었습니다.
찬바람이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크리스마스 때문이지요.
어릴적 가슴을 설레게 하던 성탄절의 기억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설레고 따듯한 기억으로 남길 기도합니다.
장년 성도들에게도 12월이 여전히 설레고 따듯한 시간으로 여겨지길 바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습니다.
지난해에 준비해두었던 트리에 오너먼트를 몇가지 새로 구입해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트리를 더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달빛을 반사하여 환하게 빛나는 눈 덮힌 잣나무처럼,
우리 삶에도 예수님의 빛이 반사되어 환하게 비추이는 뉴시티광염교회의 모든 성도들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