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위해 뉴시티광염교회의 부활절 헌금과 이월 구제헌금을 합한 총 210만 원 중 뉴시티광염교회에서 보낸 행정비를 포함한 선교비 110만 원과 꿈꾸는 교회의 부활절 헌금 14만 원을 더한 총 124여 만 원 가량을 20여 가정의 대외 구제와 대여섯 가정의 대내 성도 가정에 구제와 선교에 집행했습니다.
생필품은 한 가정에 약 500페소(약 4만 원) 가량의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밀가루, 옥수수가루, 쌀, 으깬콩, 파스타, 토마토소스, 설탕, 소금, 쿠키, 시리얼, 우유, 참치캔, 계란한판, 주방세제, 락스, 빨래용 가루비누 등이 생필품 키트에 들어갑니다. 성도들이 집에서 직접 제작한 가방에 담아서 5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달까지 완료되려면 한국 시간으로는 주일이 지나야 할 듯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저 멀리 멕시코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하루에 세 끼 먹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전해질 때 그 양식과 함께 진정한 양식되신 그리스도의 생명도 함께 전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