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숭동에 살고 있는 한 가정을 위로했습니다.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외아들을 돌보며 살고 있는 젊은 엄마입니다. 
삶의 이유인 아들은 이제 세는나이로 6살입니다. (만나이 4세)
어린 아들은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증 뇌병변입니다. 
그래서 주중에는 온종일 아들을 돌보며 곁을 지켜야합니다. 
생계를 위해선, 장애인부모회의 돌봄서비스로 월70시간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맡기고 주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양육비와 지속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들의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이 드린 구제 헌금과 십일조에서 10만원을 사용하여,
이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한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이영선 집사님이 아주 저렴하게 장을 봐주셨습니다.) 
사랑의 선물이 이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가 되고 생명이 되고 새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