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첫 주(2/5)부터 뉴시티광염교회 영유치부를 섬겨주었던 송지연 전도사가
지난 7월 첫 주(7/2) 주일까지로 뉴시티광염교회에서 5개월간의 사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뉴시티광염교회는 그동안 자녀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예배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부서의 분할을 고민해왔습니다.
송지연 전도사는 2023년을 시작하며 교회가 취학 자녀들과 미취학 자녀들을 나누어 예배하고자 계획할 때
영유치부의 ‘시작’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준 전도사입니다.

애초에 송지연 전도사는 원래 직장에서 병가로 휴직하고 있는 상태였고 집도 송파였기 때문에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일시적으로 반년 정도만 영유치부를 맡아주기로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교통비 정도의 활동비를 받으며 그간 사역을 해왔습니다.

이제 약속했던 시기가 되어 송 전도사가 뉴시티광염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후임을 구하지 못하고 사역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겠지만
이제 복직을 준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사랑하여 수고해 준 송지연 전도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건강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당분간 영유치부와 유소년부는 김요셉 목사가 교사들과 함께 예배와 공과 활동을 교대로 진행하며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유치부의 공과활동을 위해 이한송 사모가 수고해 주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과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