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어렵고 연로한 김0규 어르신의 밑반찬을 지원했습니다. 

구제 파트너인 양주시 장애인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를 통하여 교회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0규 어르신은 경미한 지체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세가 88세로 연로하고 건강을 챙겨줄 다른 가족이 없기에
경미한 장애도 어르신에겐 생활에 큰 장애물이 됩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가 매우 필요지만
끼니를 제대로 챙겨 드실 수 없는 상태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뉴시티광염교회에서 한달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빈곤한 노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을 모두 구제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맡기시는 가정들 만큼은 힘써 돕고 위로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이 드린 절기헌금과 십일조 중에서 10만원을 생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에 한달치 밑반찬 지원으로 집행합니다.
음식이 생명이 되고 위로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이 채워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주께서 우리 공동체에 이러한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마음과 재정을 허락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