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선생님은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두 번째로 이야기했어요. 
선생님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께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거라고,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라고 말이에요. 
이 말을 두 번째로 한 이유는 야고보 선생님의 말을 듣는 이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나는 자신 있다고, 실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바로 그런 사람들이 더 악하고 심한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러고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는 틀리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작은 불꽃으로 온 산이 불에 탈 수 있는 것처럼, 
혀는 작지만 혀에서 나오는 말은 엄청나게 크고 강한 상처를 낼 수 있는데도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야고보 선생님이 그랬던 것처럼 늘 우리가 실수하고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그 때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주의할 수 있고,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어요.


야고보 선생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런 일은 계속 일어나요.
그래서 우리에겐 혀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완전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믿는 서로서로가 필요해요.  
올바른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그 말씀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말이 되게 하시는 예수님을 따르고 닮아가게 돼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해 나의 언어를 새롭게 하고, 실수했을 때도 내 부족함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통해 화살처럼 공격하는 누군가의 말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회복하시는 분이세요.

우리는 교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