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자폐를 가진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엄마를 격려합니다.

엄마는 10살 딸 아이를 홀로 양육해야 합니다.
어린 딸은 자폐 장애가 심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 발생하게되는 자부담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평생토록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이혼 후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다녀야 하는 딸아이의 병원진료와 치료, 그리고 돌봄으로 인해 근로활동은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기초생활수급이 유일한 생계수단입니다.
이제 겨우 마흔인 젊은 엄마의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덜어주고자
교회에서는 생필품 장을 보아 전달하였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와 절기구제헌금에서 13만 4,21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게 생명을, 쉼을 허락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동일한 은혜를 저와 뉴시티광염교회 모든 성도들의 삶에도 허락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