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 중, 교회 출입자 명부에 대한 기록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뉴시티광염교회는 개척 첫주 예배부터 예배실에 입장하는 성도들의 출입 여부와 증상 등에 대해 수기로 기록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하여 조금 더 효율적인 정보의 관리와 개인정보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여 정부에서는 수기 기록보다 QR코드 입력을 이용한 전자출입부 작성을 권장했습니다.
이렇게 저장되는 정보는 암호화되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는 굉장히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국가의 방역을 위한 노력을 존중하고 협조하는 의미에서 QR코드 사용을 도입해려고 합니다. 연세 드신 분들 중에는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또 핸드폰 단말기에 따라서는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기종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 주에는 수기로 기록하는 방법과 QR코드 입력을 병행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수기도 하고, QR코드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지만, 시도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에 개인 QR코드를 받는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교회에 오시면 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신 후, 아래 설명에 따라 개인 QR코드를 받으시고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