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9일~!
드디어 기다리던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시작했습니다. 
뉴시티광염 교회에서 어린이 성경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수련회가 시작하고 오후 타임에 강원도 인제의 수련회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예배하는 공간과 숙소도 살펴보고,
조별 모임과 프로그램, 그리고 저녁 식사까지 함께 하며 살펴보고 왔습니다.
총 10개 교회에서 7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서울 하계동의 빛소금광염교회 이경원 목사님이 총괄을 맡아 섬겨주고 계셨습니다.
찬양을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는 패스커뮤니티 처치의 찬양팀을 초빙해 뜨거운 저녁 집회를 준비중입니다. 
저녁 메뉴는 돈까스입니다. 
반찬 가짓수가 많습니다. 맛있어요. ^^
조금씩만 담았는데도 배가 부르네요. 

조별 모임할 때 보니, 어느 조에는 뉴시티광염 청소년이 2명인 조도 있고,
또 어떤 조에는 우리 자녀 홀로 조 편성 된 경우도 있더라구요. 
안타깝지만, 다른 교회의 친구들 같은 경우엔 한 조에 홀로 배정 받은 경우가 더 많아서 
서로 빨리 친해지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직은 어색해서 쭈볏거리는 조들도 있고, 
이미 적응 완료한 자녀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오늘부터 삼일간 수련회가 진행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각 지역의 친구들과 영적으로 서로 교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영육간에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