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정동의 77세 독거 노인을 도왔습니다. 

어르신은 구리에서 오랜 세월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다 구리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강제 퇴거를 당하여 양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할머니는 양주 지역에 대한 인프라에 대해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새로 알아가고 적응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녀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영등포에 거주하며 일년에 한두차례 연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없으면 생계가 어려운 이 가정을 위하여 사랑의 장을 보아 전달하고 이 가정의 생활과 적응을 응원했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맥추 절기 헌금과 십일조에서 13만 4,58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고 하나님 말씀을 듣는 은혜도 함께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