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거지 나사로”(눅 16:14-31)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은 많은 돈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자는 하나님께 복을 받았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오해를 바로잡으시려고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한 부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날마다 호화스럽게 살 정도로 많은 돈이 있었습니다.
왕과 같이 높은 사람들만 입을 수 있는 자색 옷을 입었습니다.
부자는 많은 돈, 높은 지위와 힘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사로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나사로’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사로는 거지였습니다.
개처럼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워야 하고, 온몸에 피부병까지 나서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죽은 뒤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맞이합니다.
나사로를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를 받고, 부자는 음부에서 괴로움을 받습니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자기 다섯 형제에게 보내어 음부로 오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 즉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이 진짜 복이에요!
우리는 성경을 통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