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중에 두병이 지적장애를 가진 양주 백석의 가정을 도왔습니다. 


40대의 여동생은 이 가정의 실질적인 가장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는 이제 50세입니다. 
의사소통도 어려운 지경이라 거의 평생을 누워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어린 딸도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모까지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본인까지 총 4명의 가족 구성원 중 두 명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홀로 노모와 지적장애 오빠, 지적장애 딸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여동생의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게다가 보호자로서 마음 놓고 일에 전념할 수도 없기 때문에 경제활동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교회는 과일과 생필품 등을 장 보아 이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절기 구제 헌금에서 12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식품 : 리챔 3개입 1세트, 왕뚜껑 컵라면 6개입 1박스, 소세지 1봉지, 삼겹살 600g, 
바나나 1송이, 귤 작은 상자, 호빵 2봉지, 카스타드 1상자
생필품 : 샴푸, 칫솔, 치약, 티슈형 세탁 세제, 주방 세제, 핸드크림(기증)


하나님께서 이 가정의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시는 분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