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아버지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 가정은 한부모 가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올해 11살이 된 큰아이는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엄마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아직 어린 나이지만 두 자녀 중
동생도 엄마와 같은 불안 증세를 보여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은 이 가정의 인생에
하나님만이 내 편이심을 경험하게 해주고파
교회는 사랑의 장을 보아 전달하며 이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생필품: 칫솔 1세트, 치약 2개, 티슈형 세탁 세제 1개, 설거지 세제 1개 , 물티슈 (4개) 1세트
식품: 스팸(4개) 1세트, 진라면 컵라면(6개) 2박스, 삼겹살 3팩, 사골 육수 1세트(20개입), 재래김 1세트(20봉), 돌자반 1세트(2봉지), 해바라기유(500ml) 1개, 체리 1팩, 바나나 반송이, 카스타드 1박스, 칸쵸 1박스, 칙촉 1박스, 빼빼로 1박스, 오리온 과자 1세트(6묶음)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절기 구제 헌금에서 12만 8,22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위로하는 손길이 된 뉴시티광염교회 성도들의 삶에도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는 동일한 은혜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