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에서 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근교에서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인원은 청소년부 5명과 사역자 1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첫 번째 스케줄로는 도봉산에 있는 고깃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친구들은 숯불에서 본인이 고기를 굽는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안 익혀지거나 타서 못 먹기도 하였지만 차츰 적응해서 스스로 맛있는 고기를 구웠습니다.
쌈과 소스, 음료수, 고기까지 스스로 가져와 식사 준비하고 구워 먹고, 판을 교체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저희는 모든 팀이 다 나가고 홀로 남을 때까지 먹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배가 너무 부르다고 더는 못 먹겠다고 할 때까지 먹은 것 같습니다.
후일 담으로 이후 찜질방 가서 큰 컵라면으로 간식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 그렇게 소원하는 노래방에 갔습니다. 시간 관계상 1시간만 했는데도 정말 좋아하고 저녁 먹은 힘을 다 쏟았습니다.
이후 11시 넘어 찜질방에 들어가 샤워 후 자유롭게 놀기도 하고 찜질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찜질방에서 아침식사 후 미리 예약해 놓은 방탈출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탈출해야 하는 미션은 ‘감옥’이었습니다.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는 서로 눈치만 보다가 인사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가는 사이였지만 한 공간에서 방탈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본인에 의견을 표현하며 같은 성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스케줄을 마무리했지만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 빨리 마무리되어 아쉽고
어제 짧게 갔던 노래방을 더 가고 싶다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만큼 다음 청소년부 모임을 기대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