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올해 한국 나이로 45살인데, 뇌병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양주 덕정 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생계도 어렵지만, 형제는 생활이 더욱 어렵습니다. 장애로 인해 과일을 깎거나 요리하는 일은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식사를 이미 조리된 레트로트 식료품을 전자레인지 등에 데워먹는 방법으로 식사합니다. 장을 보거나 하는 일은 형제에겐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교회는 어려운 생계와 어려운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형제를 위해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들 위주로 장을 보아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절기 구제 헌금에서 11만 7,890원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