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딸의 오랜 기도 제목이던 아버님(고 김이동 성도)은 췌장암으로 투병하며 지난달 병상에서 예수를 영접했습니다. 지난 9/3 밤에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김이동 성도를 병상에서 만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었습니다. 기력이 없는 중에도 아멘으로 매 문장마다 신앙을 고백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찾아와 주심에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오늘, 고 김이동 성도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평안히 하나님 품에 안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3분향실입니다. 발인은 9월 20일 07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 승화원입니다. 장례예식은 김성현 성도의 어머님이 신앙생활 하고 있는 상현교회에서 집례합니다. 뉴시티광염교회에서는 오늘(9/18 금) 저녁 9시에 문상으로 위로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하게 된 슬픔을 당한 성현 자매와 어머님을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