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도왔습니다.

어르신은 교통사고 때문에 왼쪽 팔목이 으스러져 팔 길이가 짧아졌습니다.
다행히 집에서의 일상생활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그 외의 활동은 불편하여 가정에서만 칩거하는 중입니다.
83세의 고령에, 활동조차 없어서 날이 갈수록 면역이 연약해지는 상태입니다.
이 가정을 위해 사랑의 장을 보아 비어 있는 냉장고와 생필품 등을 채워드렸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절기 구제 헌금에서 12만 6,12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