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의 뇌병변 장애 아내 가정을 도왔습니다

유전성 소뇌 운동실조라는 질병명으로 2019년 뇌병변 3급 판단을 받은 엄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보행장애, 시신경 위축, 언어기능 저하, 근육 위축 등의 장애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이로 인한 심한 우울증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외에는 외부와의 교류를 거부하는 중입니다.
남편은 가정과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소득 감소를 각오하고
불리한 조건에도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점점 생계비와 자녀 교육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전병이다 보니 장애를 겪고 있는 아내의 여동생도 동일한 질병이 발생하여 입원 중입니다.
가족 전반의 건강 및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인해
교회는 사랑의 장을 보아 전달하며 이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절기 구제 헌금과 십일조 헌금에서 12만 1,08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 가정에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