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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기억을 잃고 홀로 투병 중인 옥정동의 이웃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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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져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아무런 연고 없이 홀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옥정동의 한 이웃을 지원했습니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의 기억이 거의 사라졌으며,
가족들의 연락처조차 기억하지 못해 경찰의 도움을 통해서도 가족을 찾지 못한 안타까운 형편입니다.
쓰러질 당시의 사고로 치아가 모두 손상되어 음식 섭취가 매우 어려운 상태이며,
현재는 대장암 진단까지 받고 음식을 엄격히 가려 먹으며 1년 뒤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우자도, 왕래하는 가족도 없이 홀로 퇴원을 결정하고 외로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요양보호사의 간헐적인 도움에 의지하며 삶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암 투병과 치아 손상으로 인해, 건강한 식단 관리가 절실하나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적절한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교회는 성도님들이 정성껏 드린 절기 구제 헌금 중 12만 1,900원을 사용하여,
성도님이 드실 수 있는 부드러운 건강 식료품과
회복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장 보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성도님의 기억 속에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먼저 채워주시고,
암 세포가 깨끗이 물러가, 건강한 완치 소식을 들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주께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도움을 베푼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도
동일한 은혜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