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는 주보 없이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작된 주보는 없지만, 예배 순서와 광고 등은 홈페이지에 따로 게시해드릴 것입니다.
말 그대로 디자인 제작만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주 초에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수리를 위해 수리점에 맡겼습니다.
빠르면 토요일까지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결국 다음주 말까지로 늦춰졌습니다.
혹시 그 다음주로 미뤄질 가능성도 조금 있다고 합니다.
급한대로 아내 노트북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주보를 제작할때 사용하는 인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과
사진 편집에 사용하는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과
유튜브 영상 썸네일 편집에 사용하는 포토샵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주보 제작과, 유튜브 영상의 썸네일 제작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내의 노트북으로 유튜브 실황 영상 송출이 가능한 것은 참 다행입니다.
사실 당장 성경연구를 위한 로고스 프로그램 사용이 제일 문제입니다.
성경연구를 위해 아침부터 로고스를 온라인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설교준비를 프로그램 사용하기 전처럼 직접 사전 찾아가며 하다보면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요즘.. 장비들 탓을 하며 잘 섬기지 못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히 말씀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