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의 고령에 시각장애와 척추 질환의 디스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양주 백석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도왔습니다.
어르신은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심한 시력 저하로 인해 평소 보행기에 의지해야만 겨우 이동하실 수 있는 상태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화로 인한 허리디스크 증상이 다리까지 내려와,
매일같이 지속되는 다리 저림과 극심한 통증 때문에 외출이나 일상적인 움직임조차 큰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어,
혼자서는 식료품이나 일상 생필품을 구입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출가한 아들이 있으나 명절 외에는 왕래가 거의 없어 가족의 돌봄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현재 어르신은 교회 지인들과의 영적 교제와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지지체계로 삼아 외로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는 성도님들이 정성껏 드린 절기 구제 헌금에서 13만 6,480원을 사용하여,
시각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의 눈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냉동 블루베리를 비롯해
혼자서는 무거워서 사 오기 힘들었던 샴푸, 린스, 칫솔, 주방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을 장 보아 전달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아픔을 견디며 눈물로 기도하시는 어르신의 영혼을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께서 소외된 이웃의 눈길과 손길을 대신하여준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도
동일한 은혜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