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3일~15일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살아가요 하나님 나라”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등부 여름성경학교가 용인에 위치한 에코그린타운 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초등부 아이들 16명과 교사 및 도우미 8명, 총 24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의 주제는 “살아가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2박 3일의 시간과 이어지는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백성의 정체성,
하나님 나라 백성의 태도,
그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충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함께 배우게 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며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첫째 날, 아이들은 교회에 모여 인원을 점검하고 함께 기도한 후 기대하는 마음을 안고 용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정리한 뒤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보물찾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게임을 팀별로 진행하였고,
게임마다 점수를 기록하면서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보물을 찾기 위해 숙소 곳곳을 살피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며 웃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잠시의 휴식을 마친 후
첫째 날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의 첫 번째 말씀은
“하나님 나라와 백성“ 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순히 우리가 언젠가 가게 될 어떤 장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그 다스림을 받는 백성이 살아가는 나라라는 사실을 함께 배웠습니다.

말씀은 아이들에게 한 가지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요? 채소일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 있게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해란 틀린 것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죠.
“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대해서도
혹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 질문을 시작으로
왕은 누구인지, 백성은 누구인지,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누구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학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공과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예배에서 배웠던 하나님 나라와 백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내가 살아가는 가정과 학교와 교회에서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나누었습니다.

공과공부가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던 자유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하며
첫째 날 밤은 그렇게 즐겁게 지나갔습니다.

둘째 날 아침,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수영장에 가져갈 물품을 하나씩 확인하고 차량에 올랐습니다.

숙소에서 물놀이 장소까지는 약 한 시간.

차 안에서는 빨리 도착해서 물에 뛰어들고 싶은 아이들의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나게 놀다가 배가 고파질 무렵에는
라면과 바비큐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먹었으니 다시 물속으로!

한참을 놀고 난 뒤에는 간식과 함께
따뜻한 페이스트리 소시지를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속으로!
에어바운스로!
분홍 흙 모래장으로!
몸이 마르면 실내의 트렘펄린으로!

놀고, 먹고, 쉬고, 다시 놀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젖은 머리를 말리고 씻은 후 옷을 갈아입고 다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뒤에는 함께해 주신 도우미들의 섬김 덕분에
저녁식사까지 모든 일정이 수월하게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가 끝나자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둘째 날 밤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태도”​였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과
낙타와 바늘귀에 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정말 사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자 청년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순히 그에게 돈이 많았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가진 것을 누구의 것으로 여기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의 마음 가장 중심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물’이 단순히 돈과 물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도 나누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각자가 가진 재능,
우리의 능력,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임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왕이신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것인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심보다 먼저 기억해야 할 사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침묵하신 채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주제 찬양을 불렀습니다.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내 삶에, 이곳에.“

찬양이 끝나갈 무렵 조명이 꺼지고
어린이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회는 찬양과 함께 세 가지 기도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맡겨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가장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기도하며
말씀으로 배운 내용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기도회가 마무되며,

“띵동~!”

치킨과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뜨거웠던 예배와 기도의 시간이 끝나고
치킨과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자유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에반 올마이티’도 함께 시청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밤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웃고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덧 여름성경학교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셋째 날에는 아침식사 후 폐회식을 진행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함께 배운 내용을 다시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의 왕은 누구인지,
그 나라의 백성은 누구인지,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고백하였습니다.

숙소를 정리하고 교회로 복귀한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2박 3일의 여름성경학교 일정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성경학교는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날 주일,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충성하라“를 함께 배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시간과 재능, 물질과 기회는
단순히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왕이신 예수님께 충성하며 살아갈 것을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과공부까지 모두 마친 후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백성,
하나님 나라 백성의 태도,
그리고 충성.

모든 주제를 마친 아이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2026년 초등부 여름성경학교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친구들과 함께 웃었던 기억만큼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쭉 남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정과 학교와 교회,
그리고 매일의 삶 속에서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시간과 재능과 모든 것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시간을 허락하시고
귀한 아이들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2박 3일 동안 아이들을 위해 함께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도우미들,
그리고 자녀들을 믿고 보내주시며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학교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삶 가운데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일하심은 계속될 것을 믿습니다.

“살아가요 하나님 나라!“



<첫째날>
교회에서 모여 기도후 출발

“다녀오겠습니다!”
슝~ 숙소 도착

<도착 후>
“와…! 여기가 우리 숙소?!


<개회식 및 레크레이션>

“레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보물 찾기도 준비되어 있어요~”
“3팀으로 나눠서 진행할게요~”

“가위 바위 보!”

“공피하기 게임”

<첫째날 예배>

“토마토는 과일일까요? 채소일까요?“
“저요!”
“채소!”

“공과시간”

간식타임!


첫째 날 밤이 지나가고…

<둘째날>

“밥 먹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세요!”
“출발 전 공놀이 할 사람”

<수영장>

<점심 식사>

“먹었으면 또 놀자”

<숙소 복귀>

예배 및 기도회

“띵동”

둘째날 밤이 지나고…

<교회로 귀환>

<주일: 여름성경학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