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의 감염자는 일 400명 안팎으로 많이 줄어든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경계심을 늦출 시기는 아니지요.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1월 31일까지 입니다.
사실 예방주사의 접종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21년은 코로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 기관의 전망입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일상을 받아드려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8월말 이후로 성도님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뉴시티광염교회의 대응은 이전과 특별하게 달라지는 점이 없습니다만
조금 잘라진 점이 있다면,
좌석수 10% 이내로 예배 참석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00석 미만의 경우 10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즉, 뉴시티광염교회의 경우 예배실은 10명까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예배가 가능합니다.
물론 여전히 성찬과 식사는 생략됩니다.
집에서 혼자 영상으로 예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도님이 있다면,
미리 연락을 주시고 현장에서 예배가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강대상에 높이 90cm에 연결 폭 2m 크기의 아크릴판을 준비했습니다.
* 총 몇명까지 예배실에서 예배할 수 있나요?
주일 예배에 예배실 10명, 자모실 3명, 교육부실 5명까지 예배 참관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예배실에서 예배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에 맞게 방역을 준비하겠습니다.
11시 예배 때 현장에서 10명이 넘는다면, 교육부실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10명을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혹시 미리 예배 참석을 희망하는 분이 예배실 수용 인원을 넘어선다면,
2시에도 예배를 신설하여 출석인원을 분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 오시겠노라 의견을 밝혀주신 분들 외에는
성도들과 사회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유튜브를 활용한 가정 예배로 주일 예배를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 소모임은 어떻게 되나요?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는 친밀한 교제가 단절된 신앙 생활은 교회의 존재 이유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소모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월 5일 금요모임 시간에 리허설을 진행하고,
2월 7일 주일 1시에는 공동의회를 Zoom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2월 18일 금요모임 시간부터는 ‘새가족 교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예배를 관람하게 방치하지 말아주십시오.
참여하는 예배에 경험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현장에 오시는 것이 참여는 아닙니다.
성경과 씨름하며 깊이 연구하고, 질문을 나누고, 교제하는 것도 참여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말씀의 능력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뉴시티광염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