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부(1~4세)- 15, 16페이지
이번 주 영유아부 공과활동은
1) 아브라함 스티커 붙이기(15페이지),
2) 별 스티커 붙이기(16페이지) 활동입니다.
1) 아브라함 스티커 붙이기(15페이지)
먼저 43쪽에 있는 아브라함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먼저 같이 읽어주세요.
그리고 그림을 보며 아래에 제시된 대화로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이야기를 나눌 때 혹 아이가 모른다면 그림 아래에 있는 내용을 손으로 짚어주시며 도와주세요.
<대화>
“아브라함이 무엇을 보고 있지?” “하늘에 뜬 별을 보고 있어요.”
“별을 보여주시며 하나님이 별처럼 많은 무엇을 준다고 약속하셨지?”
“자녀(자손)을 준다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아브라함에게서 누가 태어났지?”
“이삭이 태어났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맞아. 이삭은 웃음이라는 뜻이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웃게 해주셨던 거야.
그런데 이삭만 웃게 해주시지 않았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기뻐하고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신 거야.”
그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2) 별 스티커 붙이기(16페이지)
41쪽에 있는 별 스티커를 붙이며 별을 세어보는 활동입니다.
별을 붙이고 아이들에게 몇 개인지 세어보자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아마 스티커로 붙인 별만 셀 거예요.
그 때 스티커 주변에도 별이 있다고 알려주시며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처음에 셌던 별보다 더 많은 별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지혜로우신 분이야.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야.
우리 자라면서 날마다 하나님 알아가며 또 더 사랑하자.”
2. 유치부(5~7세)- 15,16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 활동은
1) 색칠하기 활동(15페이지),
2) 별 세어보기 및 별 그리기 활동(16페이지)입니다.
1) 색칠하기 활동(15페이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먼저 함께 읽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문답을 진행해 주세요.
<문답>
“하나님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는 뜻으로 무엇을 보여주신 걸까?”
“별을 보여주셨어요.”
“그럼 우리 아브라함이 보고 있는 별들 색칠해볼까?”
그리고 함께 별을 색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활동인 별 세어보기 후에 이 그림으로 다시 넘어와
별을 그려주셔도 되겠습니다.
2) 별 세어보기 활동(16페이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신 별을 세어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과 손으로 짚어가며 별을 세어보시고 각각 몇 개씩인지 적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하나님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보여주시는 분이야.
우리 매일 밤마다 우리를 비춰주시는 하나님 기억하자.”
이 활동을 한 후에 아이들에게
저 하늘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 된다면
무엇을 비춰주고 싶은지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물어보시며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3. 결론
이번 주 공과 본문은
창세기 12:1-3; 15:1~21; 17:1~9이라는 넓은 범위를 다루지만,
공과 활동은 모두 창세기 15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이야기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별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인 듯싶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아와 밤에도 빛나는 수많은 별들처럼,
그분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별과 같이 많은 자손 중 하나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사탄의 머리를 부수는 여인의 후손이자,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가족,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우리 얘기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별은 밤에 뜹니다.
어두운 밤 밝게 빛나는 별을 볼 때
우리는 그 밤이 얼마나 어두운지,
그리고 동시에 그 별이 얼마나 밝은지를 느낍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어둠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어둠 속에서 여전히 어둠으로 사라지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어두운 밤을
여전히 작은 별, 작은 빛으로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그 빛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이번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