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체온계를 설치했습니다.
그간 비접촉 체온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매를 고민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고액에 놀라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양주시에서 코로나19 방역지원금으로 50만원을 교회에 보내주었습니다. 
뉴시티광염교회는 이미 소독약을 엄청나게 많이 구매해 놓은 상태였기에,
주저하지 않고 비접촉 체온계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카메라형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최근엔 정수기처럼 렌탈을 해주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조금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모델을 찾아보다가 거울식 체온계를 발견했습니다.
비접촉 체온계 중 저렴하다 해도 50만원이나 합니다. 
여기에 스탠드를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결국 양주시의 지원금으로 체온계를 구매하고, 
교회가 14만원 가량의 스탠드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주일부터는 교회 입구의 거울 앞에 서서 체온을 측정하고 들어와 주세요.
거울에서 반보 정도 떨어져서 거울의 꺾쇠 안에 얼굴을 채우도록 서시면 됩니다. 
체온 측정에 2초 정도 걸립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