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일 말씀은 창세기 4장 8~17절 말씀입니다. 
사실 지난주 금요모임 때 함께 다루었던 본문(1~15절) 중에 8절까지를 설교하였고, 
후반부를 다시 다루는 것이라, 이번주 금요모임의 질문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깊이는 더 깊어진 질문들입니다.
주일 말씀을 사모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질문을 공유합니다. 
사랑합니다. 

 

  • 창세기 4장 8-17절

09

가인은 아우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을까?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심을 몰랐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우발적으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말일까?

09

하나님께서 동생이 어디 있느냐물으시는 것에 가인은내가 동생을 지키는 자냐 반문한 것일까? 

09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나서 하나님이 가인에게 물으시는 장면이 아담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이 물으시는 장을 연상하게 하는데,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살인) 아담의 범죄(선악을 알게됨->사망) 유사하게 놓고 본다면, 가인과 아벨의 일을 통해 아담의 범죄한 사건을 다시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

09

하나님이 아담에게와 같이 가인에게 물으시는데, 당연히 아시면서도 물으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솔직한 회개를 바라시고 용서하시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었을까?

10

아우의 핏소리에서 아우(아벨) 단수이지만, 피가 복수형으로 쓰였는데, 구약에서 피는 일반적으로 복수형으로 쓰일까? 아니라면 혹시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10

핏소리는 무엇일까? 땅에서부터 호소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1

땅이 입을 벌린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것일까?

12

하나님은 가인의 살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죽이지 않으시고, 많은 죄벌 중에 하필 땅을 피하며 유리하게되는 벌을 주셨을까?

12

땅에서 유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13

가인의 말은, 회개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살인) 비해 하나님의 죄벌이 가혹하다고 항변 하는 일까?

13

짐을 지기가 무겁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회개가 없는 것인가?

14

가인이 신변의 위협을 느끼던그들 누구였을까?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외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을까? 가인이 알지 못하는 자가 있을만큼 그렇게 많은 사람이 존재한 것인가?

14

 하나님이 어느 장소에만 묶여계신 분이 아닌데도, 가인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한다고 말했을까?

14

주의 낯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15

가인에게 표를 주어 죽임을 면케한 것은 심판일까요? 구원일까요?

15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주신 표의 의미는 무엇일까? 죽음을 이기실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신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일까?

15

가인이 회개했기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표를 받은걸까요?

15

하나님은 가인을 지켜주셨을까? 

15

가인은 형제를 죽였음에도 정작 본인은 죽을까봐 걱정하며, 하나님이 내리시는 벌이 심하다고 회개보단 투정에 가깝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시는 것은 뭔가 역설적으로 느껴는데, 가인의 심리는 무엇이었으며, 그에게 표를 주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15

가인을 해치는 자에게 벌을 7배가 받게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15

하나님이 보시기에 인간의 죄에 경중이 있을까? 모든 죄가 똑같이 지옥에 이르게 하는 죄라면, 7배나 벌을 받게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누군가 가인을 죽인다면, 가인이 아벨을 죽인것과 같은 살인죄인데, 가인을 해치는 사람은 7배나 벌을 받게 되는 것인가? 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의 죄까지 더해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