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치부(1~7세)
지난 시간 광고드린 것처럼 2과 역시 두 주로 나눠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공과를 미리 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과의 내용은 오늘 들은 말씀이 아니라 다음 주에 들을 말씀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자료를 활용해 영유치부 모두 공통적인 공과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래에 있는 그림 자료들을 활용해 공과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각 우박 재앙 그림, 파라오 그림입니다.
두 그림이 흐린 버전과 선명한 버전이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공과활동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활용해주세요.
1) 흐릿한 그림만 사용하시는 방법
그림을 인쇄하셔서 아이들이 색칠하기 활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각 부분에 해당하는 색이 연하게 보이니 그대로 따라서 색칠하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둘 모두 활용하시는 방법
흐릿한 그림과 선명한 그림 모두를 인쇄하신 후 선명한 그림을 몇 조각으로 나눠 붙이도록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이집트 사람들이 우박을 맞고 있네. 이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야.
(파라오 그림을 보여주세요.) 이 사람이 누구지?”
“파라오에요.”
“맞아. 우리 마음 속에도 파라오처럼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어.
그 마음을 물리치도록 하나님이 누구를 보내주셨을까?”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맞아. 우리 마음이 예수님으로 가득 찰 때 우리는 파라오의 마음을 물리칠 수 있어.
그럼 우리 파라오 그림 위에 십자가를 그려보자.”
하시며 십자가로 파라오의 마음을 몰아내듯 파라오 그림 위에 십자가를 그려주시면 되겠습니다.
2. 초등부 저학년(1~3학년)- 12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저학년 공과활동은
1) 빈칸 채우기 및 퀴즈 풀기(12페이지) 활동입니다.
*13~15페이지는 다음주에 진행해 주세요.
1) 빈칸 채우기 및 퀴즈 풀기(12페이지)
출애굽기 14장 13절 말씀을 흐릿한 글씨를 따라 적어 완성하고 아래 퀴즈를 푸는 활동입니다.
완성한 말씀과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이유가 뭘까?”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려고요.
/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요.
/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셔서요.
/ 이스라엘이 아파하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에요.”
“맞아. 근데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들보다 착하거나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구원하신 건 아닐까?”
“아니에요.”
“맞아. 그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신 것도 우리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어서가 아니야.
우리는 파라오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이 선하게 바꿔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 우리 능력으로 구원을 얻은 것처럼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자.”
3. 초등부 고학년(4~6학년)- 8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고학년 공과활동은
1) 재앙 스도쿠(8페이지) 활동입니다.
* 9,10페이지는 다음주에 진행해 주세요.
1) 재앙 스도쿠(8페이지)
재앙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그림으로 스도쿠 게임을 하는 활동입니다.
스도쿠는 한 가지 규칙에 충실해 가로 세로 모든 줄을 숫자나 그림으로 채우는 활동입니다.
그 규칙은 모든 줄에 중복되는 그림이나 숫자 없이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 풀면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여섯 가지 재앙 중에 이집트 사람들이 이전에도 경험해 봤던 재앙이 있었을까?”
“아니요. 없었을 거예요.”
“왜 그렇게 생각하니?”
“이 재앙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파라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시려고 특별히 보여주신 재앙이니까요.”
“맞아. 파라오는 이 재앙들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까, 알지 못했을까?”
“알게 되었어요. 파라오가 말한 시간에 정확하게 재앙이 멈췄으니까요.”
“맞아. 그럼 파라오는 하나님을 믿었을까, 믿지 않았을까?”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하나님과 싸우려 했어요.”
“맞아.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른 것이지.
지금보다 더 아는 게 많아지고 하나님도 더 많이 알게 될수록
하나님을 더 잘 믿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거야. 그럼 우리 이렇게 적어보자.
‘아는 만큼 잘 믿게 해주세요.’”
그렇게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4. 결론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 노예들을 건드느냐?”
그렇게 말하는 파라오에게
하나님은 자신이 여호와이심과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백성임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가 누구인지,
이스라엘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지만
그 여호와를 믿지는 않습니다.
히브리 노예들의 희생으로 얻게 될 건축과 식량들이
자신의 존재를 지탱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의 존재를 쥐고 계신 이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은 그가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임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복음으로 파라오의 구원론을 몰아내라 이야기합니다.
그 메시지를 배우고 가르칩시다.
우리 아이들도
파라오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왕이심을 배우며
그분을 나의 구원 삼아가는 이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