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부(1~4세)- 5,6페이지
이번 주 영유아부 공과활동은
1) 어린 양의 피 스티커 붙이기(5페이지),
2) 어린 양의 피 색칠하기(6페이지) 활동입니다.
1) 어린 양의 피 스티커 붙이기(5페이지)
오늘 말씀 내용으로, 또 그림을 보고 대화하며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이집트를 열 가지 재앙으로 치셨대.
마지막 열 번째 재앙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지켜주셨어.
우리 이 스티커를 붙여서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이 사람을 도와주자.”
2) 어린 양의 피 색칠하기(6페이지)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 문 주위에 어린 양의 피를 그리는 활동입니다.
공과에서는 폼폼이을 빨간색 물감에 찍은 뒤 바르도록 되어 있는데
번거로우실 경우 색연필로 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대화>
“이 사람들이 어린 양의 피를 발랐을 때 구원받을 수 있었지?
그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어.
우리 이 문에다가 십자가 모양을 그려보자.”
하고 십자가를 그려주시면 되겠습니다.
2. 유치부(5~7세)- 9,10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활동은
1) 색칠하기(9페이지),
2) 그림자를 찾아주세요(10페이지) 활동입니다.
1) 색칠하기(9페이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고 오늘 말씀을 정리하며 색칠하기를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화>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은 첫 번째 생명이 죽는 재앙이었대.
그 때 하나님은 이 사람이 하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 주위에 무엇을 바르라고 하셨지?”
“피/어린 양의 피를 바르라고 하셨어요.”
“맞아. 이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살 수 있었어.
어린 양의 피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누구의 피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예수님이 흘리신 피 때문에 살 수 있어요.”
2) 그림자를 찾아주세요!(6페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밤에 한 일을 보여주는 그림과 그 그림의 그림자가 나와 있습니다.
그림 각각에 대해 질문해 주시고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이 그림들은 모두 첫 번째 태어난 것이 죽는 재앙이 일어난 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땠는지 보여주는 그림들이야.
첫 번째 그림에서 이 사람들은 무엇을 굽고 있을까?”
(어려워한다면 아래에 힌트가 있다고 말해주세요.)
“양고기를 굽고 있어요.”
“그러면 중간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바르고 있을까?”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있어요.”
“맞아. 중간 왼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 어린 양의 피가 발라진 집에 들어가고 있지?
그 어린 양의 피가 모든 이집트 사람들의 처음 난 것을 죽을 때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던 거야.
이 어린 양처럼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주신 분은 누구지?”
“예수님이에요.”
“맞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어.
우리 그 예수님 생각하면서 이 사람들의 그림과 그림자를 연결해보자!”
3. 초등부 저학년(1~3학년)- 12~14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저학년 공과활동은
1) 빈칸 채우기 및 퀴즈 풀기(12페이지),
2) 윷놀이(13페이지),
3) 이스라엘 백성들 고백 표현하기(14페이지) 활동입니다.
1) 빈칸 채우기 및 퀴즈 풀기(12페이지)
출애굽기 14장 13절 말씀을 흐릿한 글씨를 따라 적어 완성하고 아래 퀴즈를 푸는 활동입니다.
완성한 말씀과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이유가 뭘까?”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려고요.
/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요.
/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셔서요.
/ 이스라엘이 아파하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에요.”
“맞아. 근데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들보다 착하거나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구원하신 건 아닐까?”
“아니에요.”
“맞아. 그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신 것도 우리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어서가 아니야.
우리는 파라오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이 선하게 바꿔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자.”
2) 윷놀이(13페이지)
두 팀으로 나눠 윷놀이를 진행합니다.
말은 79페이지에 있는 말(양 모양 그림)을 사용해 주세요.
각각 네 개의 말 중 한 말에는 ‘피’라고 적힌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잡혀도 죽지 않는 것이 이 윷놀이 활동에 추가된 한 가지 규칙입니다.
‘피’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활용해 활동을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면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어린 양의 피는 어떤 능력이 있었지?”
“어떤 말도 잡을 수 없었어요.”
“맞아, 그 어린 양의 피 때문에 이스라엘이 구원받은 날이 어떤 날이었지?”
“유월절이었어요.”
“그 유월절 어린 양처럼 우리를 지배하는 죄에서 자기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분은 누구시지?”
“예수님이에요.”
이렇게 대화를 진행하신 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3) 이스라엘의 고백 표현하기(14페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어 장자가 죽은 재앙이 지나간 후
마침내 이집트에서 나오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이 무엇이었을지를 생각해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오늘 들은 말씀과 레고무비를 생각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게 해주세요.
또 다섯 글자 표현하기 등으로 응용해서 활동을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혹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면
물에 빠졌을 때,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때, 교통 사고의 위험에서 하나님이 나를 구하셨다면
뭐라고 말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써보자고 말씀해 주세요.
예)
“하나님 진짜 최고에요!”
“하나님이 하셨어요!”
“하나님이 진짜 우리 왕이에요!”
다 표현하면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이렇게 말하며 이집트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분이 어땠을까?”
“엄청 좋았을 거예요.
/ 행복해서 눈물이 났을 거예요.
/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을 거예요.”
“맞아.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보다 더 놀라운 유월절을 우리에게 주셨어.
어린 양보다 훨씬 더 귀중한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으셔서
이집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죄의 세력에서 우리를 영원히 구원하신 거야.
우리 여기에 적은 말과 마음들 읽어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감사하자.”
4. 초등부 고학년(4~6학년)- 8~10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고학년 공과활동은
1) 재앙 스도쿠(8페이지),
2) 문장 어절 찾기(9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기록하기(10페이지) 활동입니다.
1) 재앙 스도쿠(8페이지)
재앙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그림으로 스도쿠 게임을 하는 활동입니다.
스도쿠는 한 가지 규칙에 충실해 가로 세로 모든 줄을 숫자나 그림으로 채우는 활동입니다.
그 규칙은 모든 줄에 중복되는 그림이나 숫자 없이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 풀면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여섯 가지 재앙 중에 이집트 사람들이 이전에도 경험해 봤던 재앙이 있었을까?”
“아니요. 없었을 거예요.”
“왜 그렇게 생각하니?”
“이 재앙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파라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시려고 특별히 보여주신 재앙이니까요.”
“맞아. 파라오는 이 재앙들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까, 알지 못했을까?”
“알게 되었어요. 파라오가 말한 시간에 정확하게 재앙이 멈췄으니까요.”
“맞아. 그럼 파라오는 하나님을 믿었을까, 믿지 않았을까?”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하나님과 싸우려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어떤 재앙이 일어났지?”
“첫 번째 난 모든 것이 죽는 재앙이 일어났어요.”
2) 문장 어절 찾기(9페이지)
보기 상자 안에 있는 문장의 각 어절들을 찾아 동그라미치는 활동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나눠서 풀기 혹은 각자 풀고 나눠보기 등등으로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 찾으면 이렇게 대화해 주세요.
<대화>
“유월절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은 건 이스라엘이 죄가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요.”
“그럼 무엇 때문이지?”
“이스라엘 백성 대신 희생한 일 년 된 어린 양/염소 때문이었어요.”
“맞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도 우리가 착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찾은 문장처럼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구원해주셨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예수님이 죽어야 할 만큼 큰 죄인인 우리를 예수님을 보내주실 만큼 사랑하셨던 것이지.”
3) 나만의 기록장-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기록하기(10페이지)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 또 이집트 사람들이 되어 10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동안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지 생각해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별로 어떤 아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아이들은 이집트 사람들이 되어
각각의 심정을 적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어려워한다면 선생님이 힌트를 주셔도 좋습니다.
“하나님은 강하시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하나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활동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똑같은 고백이
이스라엘에게는 기쁨이고, 이집트인들에게는 절망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 적으면 이렇게 대화해 주세요.
<대화>
“똑같은 이야기인데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람들은 똑같은 기분이었을까?”
“아니요. 정반대로 느꼈을 거예요.”
“맞아. 그럼 우린 하나님을 아는 만큼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을 믿어야 해요.”
“그래, 우리 앞으로도 그렇게 하나님을 배워갈 때마다 더욱 하나님을 믿고 닮아가자.”
5. 결론
유월절, 가장 큰 심판의 날은 가장 큰 구원의 날이 되었습니다.
그날 밤, 심판과 은혜의 크기를 온 이집트와 온 이스라엘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크기를 십자가 앞에서 보게 됩니다.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셨음을 우리는 알지만 다 알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 은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이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