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부(1~4세)- 17,18페이지
이번 주 영유아부 공과활동은
1) 성막 스티커 붙이기(17페이지),
2) 성막을 만들어요(18페이지) 활동입니다.
1) 성막 스티커 붙이기(17페이지)
오늘 말씀을 들려주시며 42쪽에 있는 성막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입니다.
먼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고 이렇게 이야기해주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대.
또 우리와 매일 매일 함께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어.
우리 우리의 성막이 되어주신 예수님 생각하며 성막 스티커 붙여보자.”
2) 성막을 만들어요(18페이지)
41쪽 성막 꾸미기 스티커와 29쪽 성막 덮게를 떼어 붙이며 성막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스티커를 붙여가며 그 스티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들려주세요.
“성막을 무엇으로 지었는지 우리 아까 봤지? 성막은 실, 향품, 금, 보석으로 지었어.
성막에는 누구만 들어갈 수 있었지? 맞아.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어.
제사장들도 들어갈 수 없는 지성소에는 법궤, 언약궤가 들어 있었어.
거기에는 십계명 두 돌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만 들어 있었어.”
이렇게 말씀하시며 다 붙여주신 후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예수님은 이런 성막이 되어주셔서 우리가 늘 하나님과 함께 있게 해주셨어.
우리 한결이 / 선이 / 은규 늘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미운 마음들 열심히 몰아내자.”
2. 유치부(5~7세)- 20~21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활동은
1) 색칠하기(20페이지),
2) 집 짓는 도구 찾기(21페이지) 활동입니다.
1) 색칠하기(20페이지)
오늘 말씀으로 대화하며 색칠하는 활동입니다.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고 간단하게 대화하며 색칠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성막을 짓게 하신 이유가 뭐지?”
“우리랑 함께 살고 싶으셔서요.”
“하나님은 왜 우리와 함께 살고 싶으셨을까?”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보내주신 분이 누구지?”
“예수님이에요.”
2) 집 짓는 도구 찾기(21페이지)
그림에 나와 있는 여러 도구 중 집 짓는 데 필요한 도구 네 가지를 찾는 활동입니다.
각각의 도구가 뭔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시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다 찾으면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집은 어때야 할까?”
“깨끗해야 해요.”
“맞아.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려면 우리 마음이 어때야 할까?”
“더러운 마음이 없어야 해요.”
“그렇지.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 마음을 씻겨주신 거야.
우리 나쁜 마음, 미운 마음 올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예수님과 함께 물리쳐야 해요.”
“맞아. 우리 시연이, 가온이, 현이 마음 속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서 나쁜 마음 잘 물리치자.”
3. 초등부 저학년(1~3학년)- 48~50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저학년 공과활동은
1) 말씀 돌다리 건너기(48페이지),
2) 성막을 짓기 위한 예물 드리기(49페이지),
3)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시간 표현하기(50페이지) 활동입니다.
1) 말씀 돌다리 건너기(48페이지)
79페이지에 있는 말씀 돌멩이를 놓아 성막으로 향하는 돌다리를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지난 주 공과활동에서 다뤘던 말씀인 레위기 11장 45절 말씀을 다시 복습하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풀로 말씀의 각 단어가 적힌 돌이 들어가야 할 위치에 붙여 완성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할 경우 레위기 11장 45절을 조금씩 알려주시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다 완성되면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대화>
“지난 주에 거룩이 무슨 뜻이라고 했지?”
“다르다는 뜻이었어요.”
“맞아. 하나님은 죄 많은 우리와 다르게 어떤 죄도, 어떤 나쁜 마음도 없는 깨끗하고 완전하신 분이라는 뜻이었어.
그런데 그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 무엇을 만드셨지?”
“성막을 만드셨어요.”
“맞아. 그런데 그 성막도 그냥 들어갈 수 있었니?”
“아니요.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고, 번제단과 물두멍을 통과해야만 했어요.
또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맞아. 십계명 돌판도 그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 안에 있었지. 그런데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겨주신 분이 누구일까?”
“예수님이에요.”
“맞아. 우리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
죄가 생각날 때마다 우리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회개하자.”
2) 성막을 짓기 위한 예물 드리기(49페이지)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예물과 그 예물 이름의 초성이 사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예물과 이름을 연결하고 그 예물의 이름을 채워보는 활동입니다.
다 연결하면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성막을 짓는데 쓰이는 예물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드려진 예물들이었대.
그 기쁜 마음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어.
그 마음이 없으면 이 예물이 아무리 귀해도 쓰일 수 있었을까?”
“아니요, 쓰일 수 없었을 거예요.”
“맞아. 그것처럼 우리가 똑똑하고, 힘이 세고, 멋지고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귀하게 쓰일 수 없는 거야.
우리 그렇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기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자.”
3)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시간 표현하기(50페이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지 함께 나눠보는 활동입니다.
몇 가지 사건들을 나눠주세요.
내가 늘 기도하는 것들이 이루어진 일, 예배드릴 때 내 마음이 따뜻해진 일,
내가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들을 좋아하게 된 일, 아팠다가 갑자기 씻은 듯이 낫게 된 일 등등을 예시로 들어주시며
아이들이 쓰거나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활동을 마치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우리가 이렇게 놀라운 일을 겪을 때에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 걸까?”
“잘 모르겠어요.”
“우리가 생각할 때나, 생각하지 않을 때나 우리 심장은 잘 뛰고 있지? 그것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알 때나 모를 때나 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셔.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야. 그래서 우리 여기에다가 ‘하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적어보자.”
4. 초등부 고학년(4~6학년)- 31~34페이지
<공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번 주 고학년 공과는 설교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성막 본문은 25~31장의 성막 건설 지시, 35~40장의 성막 건설 실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설교에서 다룬 내용은 25~31장의 내용이고 공과는 35~40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31페이지에 있는 내용 요약을 함께 읽은 뒤에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주 초등부 고학년 공과활동은
1) 성막에 필요한 예물은(32페이지),
2) 나도 이제 성막을 알아요!(33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 찬양 기록하기(34페이지) 활동입니다
1) 성막에 필요한 예물은(32페이지)
초성힌트를 보고 성막에 필요한 예물들의 이름을 써 보는 활동입니다.
공과에서 안내하고 있는 것처럼 출애굽기 25장 3~7절 말씀을 찾아 각 재료들을 적어보는 것으로 진행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대화>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예물을 가져왔을까?”
“기대하는 마음이요. / 설레는 마음이요. / 기쁜 마음이요.”
“맞아, 하나님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의 예물로 성막을 짓게 하셨어. 또 성막은 어떻게 지어야 했지?”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만 지어야 했어요.”
“그렇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었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그 말씀을 따라 살 때 가장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 사실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말씀 따라 살아가자.”
2) 나도 이제 성막을 알아요(33페이지)
보기의 단어들을 빈칸에 넣어 성막과 관한 문장들을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여기서 앞서 말씀드린 35~40장 내용이 등장합니다.
어렵지 않지만 선생님이 미리 보시고 아이들이 답을 잘 달 수 있도록 한 문장 한 문장씩 잘 이끌어 주세요.
<답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계시기 위해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어요.
성막은 정말 큰 ‘장막’이었어요.
사람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은 대로 ‘예물’을 가져왔어요.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성막을 짓는 데 필요한 특별한 ‘재능’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어요.
아론의 아들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기름 부음 받았어요.
성막은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이었어요.
성막이 완성되자 ‘구름’이 성막을 덮었어요.
다 진행하시면 이렇게 대화를 나눠 주세요.
<대화>
“5번을 보면 하나님이 성막 기구들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바르시지?”
“기름을 발라 주셨어요.”
“맞아. 근데 기름은 기구들에만 바른 게 아니었어. 6번에 보면 누가 또 기름을 받았지?”
“아론의 아들들도 ‘제사장’이 되기 위해 기름 부음을 받았어요.”
“맞아. 그것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신 거야.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나쁜 마음이 찾아올 때마다
성령님은 그 마음을 물리칠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분이야.
우리 그 성령님 의지해서 그 마음들 잘 물리치자.”
3) 나만의 기록장- 찬양 기록하기(34페이지)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시는 대제사장이라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양과 그 양을 인도하는 목자 그림, 표지판 그림, 내비게이션 그림 등으로 인도를 표현하고 감사하는 것으로 활동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해 주세요.
<대화>
“예수님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나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어요.”
“그렇지. 그럼 우리가 착하거나, 똑똑하거나, 죄를 많이 안 지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맞는 걸까, 틀린 걸까?”
“틀려요. 우리는 우리가 가진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요.”
“그렇지. 우리 그 마음을 담아 이렇게 적어보자. ‘예수님만이 우리의 인도자에요.’”
그리고 그렇게 적어주신 뒤 감사하는 기도로 활동을 마무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5. 결론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원하셨다는 사실을 성막은 보여줍니다.
우리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얻기 원하셔서
자기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그분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의무감이나 부담감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힘입어 살아갑니다.
그 사랑을 느끼고 알아가는 이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