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부(1~4세)- 21~22페이지
이번 주 영유치부 공과활동은
1) 금송아지, 시내산, 두 돌판 스티커 붙이기(21페이지),
2) 약속의 땅까지 이동하기(22페이지) 활동입니다.
1) 금송아지, 시내산, 두 돌판 스티커 붙이기(21페이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고 금송아지, 시내산, 두 돌판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을 잊지 말고 순종하라고 이야기했어.
우리 한결이 / 선이 / 은규도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한결이 /선이 / 은규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잊지 말자. ”
2) 약속의 땅까지 이동하기(22페이지)
29페이지 ‘이스라엘 백성’ 그림을 떼어 이집트에서 가나안으로 나 있는 길을 움직여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진행해주시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 주세요.
<대화>
“가나안까지 가는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늘 함께 해 주셨어.
우리 은규 / 한결이 / 선이도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실 거야. 그럼 언제 어디에 있든지 우리 누구를 기억해야 할까?”
“하나님을 기억해요.”
2. 유치부(5~7세)- 25~26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활동은
1) 색칠하기(25페이지),
2) 광야에서 이렇게 변했어요(26페이지) 활동입니다.
1) 색칠하기(25페이지)
이번 주 말씀으로 대화하며 색칠하는 활동입니다.
이렇게 대화를 나누시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대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네. 처음 그림은 뭘까?”
“금송아지에요.”
“맞아. 금송아지를 섬겼을 때처럼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고 있어. 두 번째는 산인 것 같아. 무슨 산일까?”
“시내산이요(아이들이 모를 경우 “시내산에서 주셨어.”라고 말씀해 주세요.)”
“(돌판 그림을 가리키며)거기서 하나님은 어디에 말씀을 적어주셨지?”
“두 돌판이요.”
“맞아. 하나님은 이 말씀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어.
하나님만 예배하고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이야.
우리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잘 간직해서 어디서나 하나님만 예배하는 거 잊지 말자.”
2) 광야에서 이렇게 변했어요(26페이지)
이집트에서 나올 때 어린이였던 이스라엘 백성이 어른이 되어 가나안 땅에 도착한 모습을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왼쪽에는 어린이 얼굴을, 오른쪽에는 어른 얼굴을 그리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대화해 주세요.
<대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누가 이 사람을 지켜줬을까?”
“하나님이 지켜주셨어요.”
“맞아. 그래서 우리 가온이 / 현이 / 지온이 / 민준이도 나중에 어른이 될 때까지 하나님이 늘 지켜주실 거야.
그럼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까, 기억하지 않아도 될까?”
“기억해야 해요.”
“맞아. 우리 나중에 형아 되고 누나 언니 되어도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예배하는 거 잃어버리지 말자.”
3. 초등부 저학년(1~3학년)- 60~62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저학년 공과활동은
1) 빈칸 채우기(60페이지),
2) 짝수 번째 글자 지워서 비밀 메시지 찾기(61페이지),
3) 어른이 되어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 쓰기(61페이지) 활동입니다.
1) 빈칸채우기(60페이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공과 핵심 구절인 레위기 11장 45절 말씀을 되새기는 활동입니다.
아래 보기에서 알맞은 단어를 빈칸에 넣을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레위기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미로를 다 찾았다면 이렇게 대화해 주세요.
<대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무엇이 되는 걸까?”
“백성이요.”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의 뜻을 따르며 누구와 함께 살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요.”
“그 뜻을 하나님은 무엇을 통해 알려주시고, 또 이스라엘과 함께 살기 위해 무엇을 주셨지?”
“말씀과 성막이요.”
“맞아. 그리고 하나님은 그 말씀을 돌판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새기시고
성막에서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어.
그 예수님을 닮아가는 게 바로 거룩한 삶이야.
우리 그렇게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거룩하게 살아가자.”
2) 짝수 번째 글자 지워서 비밀 메시지 찾기(61페이지)
이름 그대로 활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진짜 신이시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어요.”
메시지를 발견하면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하나님 안 믿는 친구가 있어.
근데 그 친구가 하나님을 믿는 예나 / 이건이 / 단비 / 범준이 / 초아 / 지유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가진 것도 많고 똑똑해 보인다면 어떨 것 같아? 그럼 그 친구처럼 하나님 안 믿어도 괜찮은 거 아니야?”
“그런 것 같아요. / 예전처럼 교회에 막 가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 고민이 좀 돼요.”
“맞아. 우리 마음이 조금 흔들리게 될 거야. 그 친구가 가진 게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이는 거지.
그 때 우리는 무엇을 떠올려야 할까?”
“예수님을 떠올려야 해요.”
“맞아.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어.
우리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늘 십자가를 기억하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가장 크신 분이라는 거 잊지 말자.”
3) 어른이 되어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 쓰기(62페이지)
내가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추억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진행해 주세요.
활동을 다 마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해주세요.
이 그림은 어떤 그림인지, 왜 그 그림 속 일이 기억에 남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상황에 따라서는 아이가 이야기하기 전 먼저 어떤 일인지 맞춰보는 것으로 즐겁게 진행해 주셔도 좋습니다.
<대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가르치라고 얘기하셨대. 이유가 뭘까?”
“잘 모르겠어요. / 중요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마음 속에 기억되어야 할 만큼 변함없이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었어.
그리고 어른이 되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이지.
우리 오늘 배운 이 말씀, 또 매주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4. 초등부 고학년(4~6학년)- 40~42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고학년 공과활동은
1) 지시 따라 앞으로(40페이지),
2) 하나님처럼(41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 오늘의 키워드 적기, 사랑 표현하기(42페이지) 활동입니다.
1) 지시 따라 앞으로(40페이지)
출발에서 시작해 문장을 이룰 만한 글자들로 나아가 도착 지점에 도착해 완성된 문장을 적어보는 활동입니다.
완성 문장은 “오직 하나님만 진짜 신이시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어요”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하나님 안 믿는 친구가 있어.
근데 그 친구가 하나님을 믿는 만약에 시온이 / 주영이 / 동화 / 지안이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가진 것도 많고 똑똑하고 돈도 많고 잘 사는 거야. 그러면 어떨 것 같아?
그 친구처럼 하나님 안 믿어도 괜찮은 거 아니야?”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좀 그렇죠. / 하나님한테 조금 섭섭하긴 할 것 같아요. / 예배 에 나오긴 할 것 같은데 조금 우울할 것 같아요.”
“맞아. 우리 마음이 조금 흔들리게 될 거야. 그 친구가 가진 게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이는 거지. 그 때 우리는 무엇을 떠올려야 할까?”
“예수님을 떠올려야 해요.”
“맞아.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어.
우리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늘 십자가를 기억하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가장 크신 분이라는 거 잊지 말자.”
2) 하나님처럼(41페이지)
공과에서 제시하고 있는 색만 덧칠해 나오는 글자를 넣어 레위기 11장 45절을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고학년 아이들은 말씀만 봐도 무엇이 들어갈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말씀은 가려주시고 빈칸만 보며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럼 거룩이라는 글자가 나옵니다. 채워 넣으면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거룩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었지?”
“우리와 달리 죄가 없고 깨끗하며 완전한 하나님의 마음을 뜻하는 말이었어요.”
(아이들이 모를 경우 조금씩 질문해주시며 진행해 주세요.
“죄가 어떻다는 말이지? 없다는 말이에요. 완전하다는 걸까, 불완전하다는 걸까?”)
“맞아.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들과 함께 할 수 없었던 거야.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주셨었지?”
“말씀과 성막과 제사법을 주셨어요.”
“맞아. 그 모든 거룩의 의미를 예수님은 이루시고 우리에게 주셨어.
그 예수님 안에 있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룩해질 수 있는 거야.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것이지. 우리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자.”
3) 나만의 기록장- 오늘의 키워드, 사랑 표현하기(42페이지)
오늘 말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두세 가지와
이번 주에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적어보기 활동입니다.
왜 그 단어가 기억에 남았는지, 또 그 단어를 들을 때 어떤 느낌이나 기분이 들었는지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돈이요. 시간이요. 우리 마음이요. 공부 열심히 하는 거요.”
“맞아. 그 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좋은 것이지. 그런데 하나님은 그 소중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우리에게 주셨을까?”
“예수님이요.”
“맞아.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예수님을 주셨어.
예수님은 우리에게 초능력이나 다른 어떤 능력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주셨지.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은
가난할 때나 돈이 많을 때나 강할 때나 약할 때나 하나님과 함께 살며 동행하는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거야.
우리 그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살아가자.”
5. 결론
새로운 세대에게 주신 말씀은 이전과 다른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의 말씀이 불완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세대처럼 여전히 불완전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시고
친히 그 말씀으로 옛 이스라엘의 실패를 승리로 바꿔주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그 승리를 우리의 것으로 누리는 은혜를 누리며
우리 삶의 실상 역시 하나님만 예배하는 것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 승리와 닮아감의 은혜를 아이들과 함께 누리는 이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