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유아부(1~4세)- 3~4페이지
이번 주 영유아부 공과활동은
1) 포도, 정탐꾼 스티커 붙이기(3페이지),
2) 누가 가장 큰가요?(4페이지) 활동입니다.
1) 포도, 정탐꾼 스티커 붙이기(3페이지)
그림 아래에 있는 글을 읽어주시며 42쪽 ‘이야기 성경’ 스티커에서 포도, 정탐꾼 스티커를 떼어 아이들과 함께 붙여주세요.
* 더불어 주중에 나눠 드린 스티커북을 활용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큰 포도가 있는 땅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주고 싶으셨대.
그런데 이 큰 포도처럼 그 땅에 있는 키가 큰 가나안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들어가지 않으려 했대.”
여기까지 진행하시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2) 누가 가장 큰가요?(4페이지)
그림에 있는 군인 중 가장 큰 군인을 찾아 O표하도록 진행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지 보여주는 ‘하나님의 두팔’을 29쪽에서 떼어 풀칠 부분에 붙여주는 활동입니다.
다 진행하시고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했던 군인들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크신 분이셨지?
맞아. 우리 한결이, 선이, 은규가 무서워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훨씬 더 강하신 분이야.
우리 한결이, 선이, 은규도 무섭고 힘든 일들 있을 때마다 크고 강하신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거 잊지 말자.”
2. 유치부(5~7세)- 3~4페이지
이번 주 유치부 공과활동은
1) 색칠하기(3페이지),
2)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요(4페이지) 활동입니다.
*활동 시에 주중에 알려드린 스티커북을 활용해 주세요.
1) 색칠하기(3페이지)
오늘 말씀으로 대화하며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대화>
“그림에 나오는 포도가 엄청나게 크네. 이 포도는 어디서 갖고 온 걸까?”
“가나안 땅에서요.”
“가나안 땅에는 무엇이 있었지?”
“이 큰 과일과 키가 큰 가나안 사람들이요.”
“맞아. 그래서 큰 과일을 먹고 싶은 사람들도 큰 가나안 사람들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어.
그런데 그 사람들보다 크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갈 수 있을까, 갈 수 없을까?”
“갈 수 있어요.”
“맞아. 우리 범준이, 현이, 가온이, 시연이, 지온이도 어려운 일들 만날 때마다
이 크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실 거야.
이렇게 맛있는 과일 먹을 때도 우리 하나님 기억하면서 감사하자.”
2)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요!(4페이지)
공과를 따라 31쪽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요 그림을 떼어 접고 펴시며 활동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 있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요 부분에 나의 모습을 그리는 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면
하나님이 더 강하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따봉 이모티콘, 혹은 십자가를 그릴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 주세요.
<대화>
“가나안 백성들은 크고 강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왜 무서워하지 않았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맞아. 가나안 백성보다 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어.
우리도 하나님 믿으면 크고 무서운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3. 초등부 저학년(1~3학년)- 6~8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저학년 공과활동은
1) 약속의 땅은 어떤 곳인가요(6페이지),
2) 숨은 그림 찾기 및 문장 완성하기(7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8페이지) 활동입니다.
1) 약속의 땅은 어떤 곳인가요(6페이지)
성경 구절을 찾아 빈칸을 채워보는 활동입니다.
빈칸이 여러 개지만 빈칸 옆에 해당 성경 구절이 있으니 함께 찾아보시며 채워주세요.
아래에 있는 말풍선을 다 채우시면 그 말을 한 사람들과 연결해주시고
마지막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고 얘기한 두 사람의 이름을 채워주시면 되겠습니니다.
<빈칸 채우기>
그 땅에는 ‘젖’과 ‘꿀’이 흐른다(민 13:27, 14:8)
그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민 14:7)
“‘여호와’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실 것이다(민 14:8).” – 여호수아와 갈렙
“그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크’다.” – 10 정탐꾼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보다 ‘강’하다(민 13:31).” – 10 정탐꾼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은 거인같이 크고, 우리는 ‘메뚜기’같을 뿐이다(민 13:32~33).” – 10 정탐꾼
약속의 땅에 들어가자고 했던 정탐꾼들은 누구였나요?
– 여호수아와 갈렙
다 채웠다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열 명의 정탐꾼과 여호수아, 갈렙은 같은 가나안 땅을 보았는데 왜 이렇게 다르게 얘기하게 된 걸까?”
“열 명의 정탐꾼은 믿음이 없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에요.”
“둘 중에 누가 더 정확하게 가나안 땅을 본 걸까?”
“여호수아와 갈렙이에요.”
“맞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우리는 잘못 보고 있는 것을 바르게 볼 수 있어.
우리 그렇게 믿음을 잃지 말고 가나안 족속처럼 큰 일이 와도 잘 이겨내자.”
2) 숨은 그림 찾기 및 문장 완성하기(7페이지)
그림에서 숨은 그림(12명의 정탐꾼, 포도 1송이, 나무 2그루, 메뚜기 2마리, 벌집 1개)을 찾고 위에 있는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매우 좋아하니 즐겁게 진행해 주세요.
완성된 문장은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았어요.” 입니다.
다 완성되면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대화>
“열 명의 정탐꾼은 왜 하나님을 믿지 못했을까?”
“가나안의 거인들이 너무너무 무서웠기 때문이에요.”
“맞아. 우리한테도 가나안 거인처럼 너무너무 무서운 게 찾아올 수 있어. 그 때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그 가나안의 거인들보다 하나님이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그렇지. 하나님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보다 크신 분이야.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야.
무서운 일이 생길 때마다 그 일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거 잊지 말자.”
3) 나만의 기록장(8페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했던 경험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하나님이 밉고 또 멀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니? 언제 그랬었어?”
반대로 이렇게도 물어봐주세요.
“힘들고 슬픈 상황에서도 하나님 때문에 힘을 얻었던 적 있었니?”
이렇게 대화하며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부모님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나눠주세요.
“우리 마음 속에는 이 정탐꾼도 있고 여호수아와 갈렙도 있어.
늘 이 정탐꾼이 이기려 할 때마다 엄마/아빠가 함께 도와줄게.
우리 예나/단비/이건이/민준이/초아/지유도 엄마/아빠가 믿음 잃지 않도록 도와줘야 해.”
4. 초등부 고학년(4~6학년)- 4~6페이지
이번 주 초등부 고학년 공과활동은
1) 약속의 땅에 다녀왔어요- 미로게임(4페이지),
2) 정탐 보고서(5페이지),
3) 나만의 기록장(6페이지) 활동입니다.
1) 약속의 땅에 다녀왔어요- 미로게임(4페이지)
포도송이를 지나며 미로를 통과하는 게임입니다.
중간 중간에 있는 사자와 창을 든 가나안 사람들을 피해 도착 지점까지 나올 수 있도록 진행해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대화>
“10일이면 다 둘러볼 수 있었던 이 가나안 땅에 얼마나 오래 있었지?”
“40일 동안 있었어요.”
“그 40일 동안 어떻게 아무도 죽지 않고 안전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이에요.”
“맞아. 오늘 배운 것처럼 가나안이 좋은 곳인 이유는 땅이 좋아서도 아니고, 좋은 열매가 있어서도 아니었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함께 사시겠다 약속하신 땅이기에 가나안 땅은 좋은 땅인 거야.
우리가 가는 모든 곳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곳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나안 땅에 있는 것이지.
그러니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잊지 말자.”
* 마무리 이야기가 조금 길게 느껴지신다면
이 내용도 아이들과 대화하시며 진행하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2) 정탐 보고서(5페이지)
민수기 13~14장을 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빈칸에 채우는 활동입니다.
아래에 있는 힌트를 보고 맞춰도 좋습니다.
추가로 본문과 관련된 문제를 내주시며 활동을 진행해 주세요.
<추가 문제 예시>
“이스라엘 정탐꾼들은 어디서 가나안으로 보냄을 받았지?”
– 바란 광야(의 가데스 바네아)
“정탐꾼들은 어떤 과일을 가져왔지?”
– 포도와 무화과, 석류
“가나안 땅에서 정탐꾼들은 무엇을 보았지?”
– 아낙 자손(키가 큰 사람들)
다 채웠다면 이렇게 대화를 진행해주세요.
<대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모습은 어땠지?”
“메뚜기였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메뚜기처럼 생각하고 계셨을까?”
“아니요.”
“어떻게 알 수 있지?”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 때 하나님은 그들을 찾아와 구원하셨어요. 메뚜기 같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으셨을 거예요.”
“맞아. 우리를 메뚜기처럼 보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중요한 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생각하신다는 거야.
우리 사람들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소중히 여기자.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메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자.”
3) 나만의 기록장(6페이지)
꼭 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두렵고 약한 마음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떠올려보며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이 아이들의 용기 없음을 꾸짖거나 지적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부모님의 경험을 먼저 들려주신 후아이들에게도 질문해 주세요.
다 진행하면 이렇게 나눠주세요.
<대화>
“이렇게 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미워하시고 떠나셨을까?”
“아니요. 그렇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맞아.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감당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어.
그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예수님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거야.
용기나지 않는 일이 또 생길 때 우리 그 예수님 안에서 함께 힘을 내자.
엄마/아빠한테 언제든지 이야기해주고, 엄마/아빠도 우리 주영이/동화/시온이/지안이한테 도움 요청할 때 도와줘야 해.”
5. 결론
우리의 믿음 없음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이며 온 세상에 복을 주시기 위해 선택한 나를
메뚜기로 바라보게 합니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 것은
큰 키도, 강한 능력도 아닌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나를 위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바라볼 줄 아는 시선입니다.
그 믿음의 시선을 회복하는 이 시간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