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피”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믿는 세계가 흔들릴 때, 그것을 직면하기보다 외면합니다. “그럴 리 없어.” “설명할 수 있잖아.” 그렇게 자기 논리를 지켜내려 합니다. 성경 속 파라오도...
“과거가 미래를 돕는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은 타고난 강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처음부터 대단한 인물.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다윗도 그렇게 위대한 인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편...
“누가 증명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다시 바로 앞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로가 증명을 요구하며 이적을 보이라고 도발할 것임을 미리 일러주시며, 그 도전에 어떻게 응전해야 할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아론의...
“지성소로 지어져가는 사람들”
모세는 바로에게 백성들과 광야로 사흘길 가서 제사를 드리겠다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오히려 그 일로 노동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제 백성들은 모세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
“하나님을 경험하는 채널들”
하나님께 제사하러 백성들과 광야로 나가겠다는 말을 바로에게 전하러 갔던 모세는 오히려 바로에 의해 노역만 강화된 채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가중된 노역으로 말미암아 이제 백성들은...
“짚을 주지 않겠다”
모세가 바로에게 "사흘 길 광야로 가서 하나님께 절기를 지키겠다"고 했을 때,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냐"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제사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다”
시내산의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모세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동역자 아론을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모세는 먼저 미디안으로 돌아가 이드로에게 작별인사를 한...
“손이 하는 일을 말하는 입, 모세와 아론”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합니다." 모세는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언어능력에 대해 자신 없음을 표출합니다. ‘뻣뻣하다, 둔하다’고 번역된 히브리어 '카베드'는 원래 ‘비둔하다'는 뜻으로, 모세는...
“표적이 외치는 소리”
모세가 호렙산에서 "백성들이 믿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가 우려한 것은 인간의 완고한 불신앙이었습니다. 430년간 침묵하시던 하나님이 갑자기 나타나셨다며 "내가 그분이 보내신 사람이다"고 주장한다면...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로서 존재하려 하시는 하나님”
400년의 침묵을 깨고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당신의 이름을 밝히시는 순간,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예흐예 아쉐르 예흐예" 이 문장을 온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