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티 칼럼

뉴시티광염교회의 성경말씀과 교육관련 칼럼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로서 존재하려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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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의 침묵을 깨고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당신의 이름을 밝히시는 순간,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예흐예 아쉐르 예흐예" 이 문장을 온전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경험하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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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갑니까?" 떨기나무 앞에서 신발을 벗고 떨고 있던 모세가 하나님께 던진 이 질문은 단순한 겸손이나 원망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음을...

“타버리지 않고 타오르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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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시절에는 전혀 주목해 볼 일이 없었겠지만, 모세가 양치기로 살면서 매일 보게 되는 것은 끝없는 광야에 지천으로 깔린 떨기나무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평범했던 떨기나무가 달라...

“일어난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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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도망자였습니다. 동족을 구하려던 그의 선한 의도는 살인이라는 극단적 사고로 이어졌고, 그가 형제라고 여겼던 히브리인들은 그런 모세를 고마워하거나 감싸주기는커녕 적대감을 드러내며 그의 도움을 거부했습니다....

“반석을 딛고 서서 부르는 새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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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0편에서 다윗은 절망적인 고백을 토로합니다. "나의 죄악이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니..." 이때 사용된 히브리어 '아참'은 단순히 양이 많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는 '강하다'는 뜻으로, 수가...

“어른,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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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른은 언제 되는 것일까요? 법적으로는 20세에 성인이 됩니다. 또한 생물학적으로는 사춘기를 거치면 성인이 됩니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어른이...

“연약한 계획을 완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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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의 모세 출생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사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예표입니다. 개인의 이름보다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두려움을 아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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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 파라오는 히브리 민족의 번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십브라와 부아라는 산파들에게 끔찍한 명령을 은밀히 내렸습니다.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죽이고, 여자 아기만 살려두라." 생명의 탄생을...

“고난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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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는 3500년 전 이집트 땅에서 벌어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야곱의 70명 가족이 기근을 피해 이집트로 내려간 후, 그들은 350년...

“분노를 사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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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4장에서 우리는 한 선지자의 격렬한 분노와 마주하게 됩니다.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의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를 보며 "매우 싫어하고 성내어"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