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째 뽑아 바다에 심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실족, 즉 넘어짐에 대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성인들도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려주시자, 그 자리에서 비유의 가르침을 함께 듣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었으므로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을 듣고 비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불의의 재물에 충성하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들으라고 여러 비유로 말씀을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이제 대상을 바꾸어 제자들에게 또 다른 비유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바로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입니다. 어떤 부자에게 그의...
“아흔아홉의 소망”
지난 시간 우리는 누가복음 15장의 비유들을 살펴보았습니다.설교를 하고 설교에 대한 질문들을 받고 또 칼럼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 잃어버린 양 비유를 각각의 설교로...
“자녀를 삼키는 땅이 된 약속의 땅”
우리는 지난 주일 누가복음이 아닌 여호수아 말씀으로 수련회를 진행하며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설교해주신 총신대 신대원 구약학 은퇴교수인 김지찬 목사님은 저의 은사로서 대학원 논문...
“동생이 돌아와 분노한 형”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께 몰려나오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투덜댔습니다. 그들의 생각에 예수가 정말 메시야라면 부정한 죄인들이 아니라 자신들과 같은 순결하고 의로운 사람들을 격려하며...
“제자의 삶을 위해 지불되는 것”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을 떠나시자 수많은 사람들은 즉시 그를 따라나섰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계획을 완수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중이었지만,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의 기대는 예수님과는...
“주고 받는 심리의 죄성을 넘어서게 하는 사랑”
안식일 날 예수님은 초대받은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수종병자를 고쳐주시며 그 자리에 모여있는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합당한지’를 물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를 높이는 자”
예수님은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초대받아 들어가셨습니다. 초대받은 사람만 식사 장소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향한 구휼을 위해 바리새인들은 이런 식사...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믿음의 기도”
시편 6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여덟 줄 현악기 연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라는 표제어가 붙어 있습니다. 역대상 15장을 보면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춰 노래하는 사람들’과 ‘수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