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반에 금요기도모임이 있었습니다. 
금요기도모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떻게 한 주간을 살았는지를 나누고,
돌아오는 주 말씀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기도의 시간입니다.
소모임으로 진행되며, 이 시간의 백미는 돌아오는 주일 성경본문을 미리 살펴보며 연구하는 시간입니다.
이로써 예배를 사모하며 기대하는 마음의 마중물을 준비하게 됩니다.

아래는 금요기도모임 중에 나왔던 누가복음 19장 11-27절 말씀에 대한 관찰 질문들 입니다. 
네이버 밴드의 댓글에 원본들이 있고, 홈페이지에는 말을 옮겨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중에 의미있는 질문들을 조금 더 다듬어 주보에 게시합니다. 
뉴시티광염교회에서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관찰 질문들이 예배에 참여하여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경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누가복음 19장 11-27절 “므나 비유”

10절 – 잃어버린 자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11절 – 이 말씀을 듣고 있는 무리는 누구이며 몇명 정도 됐을까?
10절 –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들은 예수가 잃어버린 유대왕국을 곧 회복시킬 것으로 이해한 것일까?
11절 –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11절 –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던 그들의 생각을 바꾸시기 위한 비유인가?
11절 – 이 비유는 천국에 관한 비유인가? 천국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12절 – 어떤 귀인은 누구이며, 어떤 왕위를 받으며, 그 먼나라는 어디이며, 얼마나 걸려 돌아왔을까?
12절 – 므나의 단위와 가치는 어떻게 되는가?
12절 – 달란트와 데나리온 같은 익숙한 단위가 아니라 므나라는 단위를 사용한 배경이 있을까?
12절 – 왕위를 먼나라에서 받아와야 할 이유가 있을까? 누구의 허락이 필요한가?
13절 – 마25의 달란트 비유에서는 재능에 따라 달리 주셨는데, 므나 비유에서는 10명에게 모두 공평하게 1므나씩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달란트 비유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13절 – 열명의 종, 열명의 므나, 10이라는 숫자가 강조되며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13절 – 열명의 종에게 므나를 나누어주었는데, 왜 3명의 종만 나올까? 나머지 일곱은 어디갔는가?
14절 – 이유가 설명되어 있지 않은데, 백성들은 왜 귀인이 왕이 되는 것을 싫어하고 그를 미워했을까? 그 백성들과 수건으로 므나를 싸 둔 종은 같은 부류인가?
14절 – 백성들은 이 귀인이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일까?
14절 – 백성들이 왕이 되길 싫어했던 이유가 앞선 문맥의 삭개오와 관련이 있을까?
15절 – 첫째 종과 둘째 종이 했던 장사는 무엇일까?
17절 – 왜 열므나 남긴 자에게만 충성했다고 하셨을까?
17절 – 이윤으로 남긴 므나와 맡기는 고을의 권세가 같은데 이유가 있을까?
17절 – 차등 상급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면, 다스릴 권세와 10절의 잃어버린 자의 구원이 관련이 있을까?
20절 – 장사를 명령했는데, 불순종한 이유가 있을까? 그 댓가가 죽임일텐데..
21절 – 한 므나를 숨겨둔 이유가, 왕위를 받은 사람을 미워하던 백성들과 마음이 같았기 때문일까?
24절 – 한 므나를 빼앗긴 종은, 그 한므나를 빼앗기는 것이 그가 받은 불이익의 전부인가? 아니면 27절에서의 사형에까지 해당될까?
24절 – 곁에 섰는 자들은 누구인가?
25절 – 그에게 이미 열므나가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기록되어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27절 – 14절과 27절이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 27절의 경우는 순종하지 않은 종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원수들의 처벌에 대한 것 아닌가? 순종하지 않은 종이 원수인가?
27절 – 에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용서하시던 모습과 본문의 왕의 모습은 차이가 있는데, 왕이 예수님에 대한 비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