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이용한 가정예배로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한참동안 보지 못한것 같아 성도님들 얼굴이 그립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금요일 기도모임 시간에 각 가정에서 한주간을 말씀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나누어보고
돌아올 주일 말씀을 미리 연구해보는 시간도 잘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아니하고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 위하여~
장소는 각자 떨어져 있을지라도 한 말씀에 함께 참여하며 영적으로 교제하는 모임에 힘쓰는
저와 모든 뉴시티광염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돌아오는 주일 예배 때 우리가 함께 나누어 먹을 말씀인 마가복음 2장 1-12절 말씀의 연구 질문들입니다.
본문은 중풍병자를 네명의 사람이 메어가지고 와서 지붕을 뜯어 내리는,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때로는 너무 잘 아는 것 같아서 질문 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요. ㅎㅎㅎ
뉴시티광염교회 성도들은 어떤 질문들을 함께 나누었는지 공유합니다. 
말씀을 꼼꼼히 뜯어 먹을때 우리에게 유익이되고 에너지가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04절 – 그당시에 집 구조가 어떻길래 지붕을 뜯을수 있었는지, 그럼 예수님은 머리위에선 지붕을 뜯고 구멍을 내고 있는데 개의치않으시고 도를 가르치고 있으셨단 건지요?
05절 – 예수님이 도를 말씀하시는 상황에서 지붕을 뜯고 내린것은 무례한일이 아닌지 그런데 예수님은 왜 그 믿음 보신다하셨을까요?
05절 – 믿음을 보신다는건 그들의 믿음이 좋다는 말씀이실까? 믿음을 보신다는 건 어떤 것일까?
05절 –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할때, 그들은 누구일까? 3절의 메고 온 네 사람일까? 중풍병자를 포함한 것일까? 아니면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 모두일까?
05절 – 왜 중풍병자에게 ‘작은자’라고 하셨나? 체구가 작다는 것인가? 믿음이 작다는 것인가? 죄로 인해 중풍병을 얻었고 죄로 인해 믿음이 작다는 것인가?
05절 –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주셨다고 했는데, 믿음을 보신것과 죄를 사하시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05절 – 본문에선 말씀 만으로 고치시는데, 다른 경우엔 손을 대시거나 하시는 행동으로 고치시는 경우도 있음을 볼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
07절 – 신성모독이라고 하는 근거가 5절에서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시는 말씀 뿐인가? 이 것만으로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08절 – 중심은 누구의 중심이며 같은 구절의 중심과 마음은 서로 다른 것인가?
09절 – 말씀 어떤것이 더 쉽겠느냐라는 말씀은 뒷절의 의미와 결부시켜 생각하면 후자가 더 어려워 후자를 해결하면 전자까지 능력이 입증된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또 예전에 들은 설교중에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전자는 사람이 확인할 방법이 없어 말하기가 더 쉽다라고 해석해주신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갸우뚱입니다.
09절 – 정말 이 둘중에 어느 것이 쉬운 것일까?
10절 – 10절에선 예수님이 스스로를 인자라고 하시는데, 14,17절에서는 그냥 나라고 하신다. 인자의 의미는 무엇이며, 왜 10절에서만 인자라고 표현하신 것일까?
10절 –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알게 하려 하노라 말씀하시고 상을 가지고 돌아가게 하신것은, 예수님이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알게 하려고 중풍병자를 낫게 하신다는 말씀인가?
12절 – 저희가 놀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은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았기 때문인가 죄사함을 받은 것 때문인가? 둘 다인가?
12절 –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고 했는데 이 전에도 여러 표적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표현되었을까?
앞문맥 1:43,44에서는 표적을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엄히 경고하셨는데 수 일밖에 안지났는데도 본문에서는 왜 사람들에게 드러내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