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부활절을 지나고 4월의 둘째주를 맞이합니다.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기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금요모임을 교회에서 오프라인으로 모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코로나 추세를 고려하여 당분간은 지금과 같이 Zoom으로 모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Zoom은 아직도 익숙해지질 않네요. ㅠㅠ 

돌아오는 주일 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4장 1~8절까지 말씀입니다.
금요모임 시간에 함께 연구하기로는 15절까지를 관찰했지만, 
아무래도 한번의 설교 시간에 관련한 내용을 다 다루는 것은 무리여서 2주에 걸쳐 설교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어제 금요모임 시간에 성도들과 함께 나눈 질문들입니다. 
주보에 실릴 내용으로 다듬어 올립니다. 
돌아오는 주일 말씀을 기대하며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사랑합니다. 

 

 

창세기 4장 1~8절

Q : 1절, 아담과 하와는 카인의 이름을 왜 하나님이 득남하게 하셨다는 뜻으로 지었을까?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의미가 무엇일까?

Q : 2절, 아벨의 이름은 무슨 뜻인가?

Q : 2절, 육식이 허용되지 않았던 시절에 아벨은 왜 양을 쳤을까? 털, 가죽, 젖을 얻기 위함이었을까?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Q : 4-5절, 하나님은 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일까? 혹시 두 제사에 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 왜 아벨의 제사가 가인의 제사보다 나은 것인가? 만약 공평하게 받아주셨다면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Q : 3절에서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다는 것은 4절에서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는 것과 대조되는 것 같은데, 혹시 가인이 드린 것은 처음 것으로서 가장 좋은 것을 드린 것이 아니었던 것일까?

Q : 5절, 왜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것이 그의 제물만이 아니라 가인과 그 제물이라고 함께 표현하는 것일까?

Q : 7절, 죄가 너를 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가인이 그 죄를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Q : 7절,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Q : 8절, 하나님의 경고를 들은 가인의 심리는 어떤 상태였을까?

Q : 8절, 가인은 아벨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이 살인은 우발적이었을까? 계획적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