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일 본문은 전도서 5장 1-7절 말씀입니다.
6월 14일에 뉴시티광염교회가 설립한 이후로 매 주일 교회와 신앙에 대한 주제별 설교를 해오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인 9월 마지막 주 이후로는 주제별이 아니라 강해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구약 한권, 신약 한권씩 진도가 나갈 것입니다.
때로는 1년동안 한권과 씨름을 하기도 할것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강해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성경을 연구하는 훈련을 성도들과 함께 마치고 싶었지만
생각했던 기간이 다 가도록 코로나로 인해 훈련의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회는 더 많다는 생각으로 10월 부터는 주제별이 아닌 강해 시리즈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주제별 설교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함께 할 전도서 5장 1~7절에 대한 성도들의 연구 질문 입니다.
질문의 참여가 조금은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본문이 어려워서 일수도 있고, 비대면 예배가 장기화 되는 것에 따른 피로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1절 –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때 발을 삼가라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까이 가서 말씀을 듣으려면 가까이 가야 하는 것 아닐까?
1절 – 하나님의 집에서 발을 삼가야 하는 사람들이면 회막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제사장인가?
1절 – 본문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들은 온통 말에 관한 것들인데 왜 발을 삼가라고 하실까?
1절 –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하는 부분에서 삼상 15:22이 연상되는데 연관이 있는가?
1절 – 갚지 못할 서원 즉 우매한 자의 소리를 하는 곳은 하나님의 집일까?
2절 – 하나님 앞에서 함부러 입을 열지 말아야 할 근거가 왜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기 때문인 것일까?
3절 – 걱정이 많다고 할때 걱정은 히브리어로 고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던데, 그 단어가 6절의 네 손으로 한 것을 가리키는가?
3절 – 7절에서 걱정과 꿈, 말은 우매함과 헛된 일로 공통적으로 연결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꿈이 생기는 것이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반대되는 것일까?
4절 –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이는 7절에서 헛된일이 되는데, 그 헛된 일이라는 부분에서 우매한 자의 소리, 말이 많은 것과 동일하게 묘사되고 있다. 걱정, 꿈, 말, 그것들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가 된다는 것일까?
4절 –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고 할때에, 그냥 서원을 갚으라가 아니라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로 말씀하신 이유가 있을까?
4절 – 걱정은 헛된일들의 시작이고, 전도서 전체에서도 걱정은 땅에 있는 것, 헛된 일인데, 전3:10에서 인생에 그 헛된 걱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6절 –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왜 ‘천사’ 앞에서 실수라고 하지 말라고 했을까? 하나님께가 아니라 천사에게?
6절 – 천사란 누구를 말하는가? 정말 천사? 제사장?
7절 – 말, 입, 서원, 목소리, 소리 등 말하는 것과 관련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