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일 뉴시티광염교회에서 함께 먹을 양식은 룻기 1장 6~19절 말씀입니다.
아래는 지난 금요일, 각 가정의 금요기도회 시간에 돌아오는 주일 본문을 먼저 묵상하며 연구한 질문들입니다. 
예배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유익을 위하여 질문들을 공유합니다. 
사랑합니다.

 

# 룻기 1장 6~19절

06절 – 돌아가다(슈브) 라는 말이 본문 전체에 많이 쓰였고, 또한 돌아갈 대상과 장소도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땅, 집, 백성, 신들…) 돌아가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
06절 – “나오미에게 있었던 어려움은 모압에서 흉년이 생긴 양식에 관한 어려움이 아닌데, ‘여호와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말을 듣고 유다 땅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는 것은 왜일까?
            그 이유가 13절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은혜를 되찾기 위해 돌아가는 것 일까?”
06절 – 여호와께서 자기백성을 돌보셔서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은 누구에게, 어떻게 들은 것일까?
07절 – 왜 함께 유다로 돌아가려고 길을 가다가 며느리들에게 돌아가라 말했을까요?? 떠나기 전에 말했으면 되지 않았을까?
08절 – 그냥 집이 아니라, 너희 집이 아닌 ‘너희 어머니의 집’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을까?
08절 – 아버지의 집이 아니라, 어머니의 집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09절 –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이라는 말은 며느리 둘이 각자 재혼하라는 말인가?
10절 – 며느리들이 돌아가면 모압땅일텐데, 어머니의 백성에게 돌아가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버지의 집이 아니라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이유가 있을까?
11절 – 나오미가 두 며느리를 ‘내 며느리들아’가 아닌 ‘내 딸아’하고 부른 이유가 무엇인가?
14절 – 붙좇았더라 (다바크)는 “충실히 대하다”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창2:24에 남자가 그 아내와 “합하여”할 때도 쓰인 단어인데.. 본문에서 이 단어가 쓰인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14절 – 오르바가 돌아갔다는 표현 대신에 입맞추었다는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돌아갔다라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인가?
14절 – 룻이 나오미를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본문에 반복되어 나오는 ‘시어머니’라는 단어와 14절에 나오는 ‘어머니’는 같은 단어인가? 다른 단어인가?
          시어머니가 아닌 어머니라고 부르는 의도가 있는가?
15절 – 왜 돌아갈 대상이 백성과 신들인가? 16절에서 룻의 고백과 대비되게 하고자 하는 문예적 의도인가?
15절 – 왜 나오미는 양식이 있게 하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로 며느리들을 이끌려 노력하지 않았을까? 중간에 돌아가라고 하는 것일까?
16절 – 룻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어머니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전까지는 여호와를 알기는 알아도 자신의 신앙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일까?
16절 – 룻의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 16절에서 ‘하나님'(엘로힘) 이었는데 17절에서는 ‘여호와'(예호바)로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나오미는 15절에서 ‘그의 신들'(이방신)을 엘로힘으로 부르는데 이방신에서 하나님으로 신앙이 발전하는 것을 의미할까?
18절 – 나오미가 더 이상 돌아가라는 말하기를 그친 것은 룻의 신앙을 본 때문 일까? 아니면 고집을 본 것일까? 즉 나오미는 신앙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가라고 했던 것일까?
19절 – 베들레헴 백성들은 나오미를 어떻게 알아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