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일 본문은 룻기 3장 1절에서 13절까지 말씀입니다.
어느덧 룻기 강해가 6번째 시간을 맞이합니다.
돌아오는 주는 오랜만에 교회 현장에서 예배할 수 있는 주일입니다.
예배당에서 얼굴을 보며 함께 말씀을 먹고 마시고 나누길 소망하며
이번주 금요일 각 가정에서의 기도모임 시간에 연구된 관찰 질문들을 공유합니다.
# 룻 3:1~13
01절 – ‘안식’이란, 우리가 아는 ‘여호와 안에서 안식’으로서 구약에 반복되는 그 ‘안식’과 같은 뜻인가?
01절 – 본문에서 보아스는 남편되시는 하나님, 룻은 그 신부되는 교회의 모습에 대한 유비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나오미는 친정어머니와 같은 역할로 딸에게 결혼을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는 점을 보아,
안식할 남편과의 연합을 준비하는 성령님의 역할로 보는 것은 무리인가?
02절 – ‘네가 함께 하던 하녀를 둔 보아스’ 라는 설명으로 보아스를 표현한 이유가 무엇인가?
03절 – 보아스가 먹고 마신 이후에 보아스의 발치에 누우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보아스가 먹고 마신 이후에 보아스의 마음이 좋아지기 때문인가?
03절 –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와 같은 행위에도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의식의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단순한 단장일까?
03절 – 보아스에게 보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03절 – 룻이 타작마당에 내려가기전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는 것은 삼하12:20에서 다윗의 아이가 죽고 난후
성전에 들어가 경배하기 전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은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는데 어떤의미와 연관이 있을까?
04절 – 나오미는 하필 왜 룻에게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고 했을까?
04절 –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 라고 나오미가 말하는 것을 보면, 나오미는 보아스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했던 것인가?
05,6,7절 – 룻이 나오미의 말대로 행했다는 것을 세 번에 걸쳐 다르게 표현된 것 같은데 이렇게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06절 – 룻과 시어머니의 관계가 마치 여호와와 아브라함이나, 여호와와 동정녀 마리아의 관계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철저한 순종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인가?
07절 – 나오미가 룻에게 해야할 일을 알려주면서 3,4절에 사용된 동사들이 6,7절에 그대로 반복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관찰했는데,
이것은 나오미의 말 그대로 순종했음을 강조하는 것인가? 혹은 더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09절 – ‘당신의 옷자락을 펴서 당신의 여종을 덮는’ 행위는 특정한 의미가 담긴 일종의 의식인가?
09절 – ‘옷자락을 펴 덮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10절 – 젊은자를 따르지 않은 것이 왜 인애이며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다라고 한 이유가 무엇인가?
10절 – 보아스가 기업을 무르게 되면 그만큼 부담을 져야 하는 것은 보아스인데, 왜 룻이 인애를 베푼 것이 되는가? 젊은 자를 따르지 않고 늙은 자신을 택해서 인가?
10절 – 처음 베푼 인애는 무엇일까?
11절 –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 룻이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었던 것일까?
11절 –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하고 보아스가 말한 것은,
혹시 룻이 현숙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할까봐 룻에게 안심시키려고 이렇게 말한건가?
11절 – 2:1에서 보아스를 유력한 자라고 소개하면서 [하일]이란 단어가 쓰였었고, 동일한 단어가 3:11에서
보아스가 룻을 향해 현숙한 여인이라고 할 때도 [하일]로 쓰인 것을 관찰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현숙하다고 번역된 이 단어는 어떤 뜻인가?
12절 – 보아스는 자신이 기업무를 자임과 그 순서도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보아스는 룻을 기다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