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는 창세기 강해가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창세기는 매우 중요하고 어려우면서도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성경입니다.
창세기는 50장까지 있기 때문에 한주에 한장씩 나간다고 해도 일년이 걸릴 것입니다.
한장을 때로는 두 주에 걸쳐 나갈때도 많을테이니 최소 일년반 동안 함께 할 것입니다.
창세기를 이때 함께 하고나서 이후 다시 창세기를 다루려면 못해도 10년 이상 지난 후에야 창세기 본문을 다시 연구하게 될 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왕 하는 것. 거시적인 부분에서부터 미시적인 부분가지 자세히 다루고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거시적인 맥락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면서 연구하고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아래는 이번주 금요일 기도모임 시간에 돌아오는 주일 본문인 창세기1:1~2절 말씀과 문맥상 5절까지의 관찰 연구 질문입니다.
질문을 공유하며 주일 주실 은혜를 준비하길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창세기 1장 1~2절

1

천지란 하늘과 땅인데, 지구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주를 말하는 것일까?

1

태초란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

1

1절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르킬까? 성부 하나님을 가르킬까?

1

하나님에 해당하는 단어인 엘로힘은 복수형으로 쓰였을까? 그에 상응하는 동사는 단수형으로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삼위일체를 나타내기 위함인가?

1

1절은 첫째날 이전을 가르키는 것일까? 첫째날 안에 포함되는 것일까? 혹은 창조의 시작을 알리는 제목인 것일까?

2

하나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한다고 할때, 신약에서 성령과 물이 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분문에서도 중생의 씻음과 특별한 연관이 있을까?

2

빛의 창조는 3절인데, 빛보다 어둠이 먼저 존재하는 것일까? 빛의 부재가 어둠인것이 아니라 어둠도 실체하는가? 하나님은 악을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알고 있는데, 어둠은 하나님이 창조하신것인가?

2

땅과 수면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땅은 1절에서 창조하셨다고 하더라도, 물을 창조하신 장면은 없었는데, 흑암과 물은 언제 창조된것일까? 그렇다면 1절의 천지는 하늘과 땅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2

흑암이 존재하는 것은 빛이 창조되기 부터인가? 빛보다 어둠이 먼저 창조된 것인가?

2

하나님 , 성령을 바람이라는 뜻의 [루아흐]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을까?

2

혼돈, 공허, 흑암, 깊음 등등은 서로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인데, 무엇을 강조하려고 2절에 모여서 사용되는 것일까?

2

깊음 이라는 단어는 노아 홍수 물이 쏟아질때 사용되는데, 본문에서는 어떤 의미인가?

2

운행하시니라라는 단어는 32:11에서 독수리가 날개로 새끼에게 너풀거린다고 할때 사용되는데, 성령이 수면위에 운행하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3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빛을 창조하셨는데, 1절의 하나님과 2절의 하나님의 , 3절의 빛이 있으라는 말씀은 결국 삼위일체인가?

3

이르시되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언어를 사용하셨는가? 하나님이 입이 있고 발성기관이 있으실까?

5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신데, 마음만 먹으면 하루도 아닌 순간에 창조하실 수도 있었을텐데, 6일로 나누어서 창조하신 것일까?

5

창조의 날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된다고 반복되는데, 그렇다면 하루는 저녁부터 시작되는 것인가?

5

첫째날, 빛을 창조하심으로 낮과 밤이 생겼는데, 날을 셀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것으로 저녁 먼저 세는 것일까?

5

5절에서 등장하는 낮과 밤은 14절에서 등장하는 , 밤과는 어던 차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