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는 설날 연휴의 마지막처럼 이어진 주일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오랜만에 친척들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마저도 계획을 접으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마 명절로 인해 몸도 마음도 성경을 깊게 연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래도 금요모임 중에 돌아오는 주일 말씀을 함께 연구한 몇분 성도들의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들을 함께 살펴보고 고민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돌아오는 주일 본문인 창세기 1장 14절에서 25절까지 말씀을 가지고 뉴시티광염교회 성도들이 관찰 연구한 질문들 입니다. 
참 귀한 질문들 입니다. 
예배에 앞서 한번씩 살펴보시며 고민함으로, 기대함으로 주일 예배때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창세기 1장 14~25절

14 

2 8절에서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고 했는데, 14절에서 다시하늘의 궁창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궁창을 하늘의 소유격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사용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14 

식물을 창조하시고나서야 광명체를 만드신 이유가 무엇일까?

14 

14절에서 이미 징조와 계절과 해를 이루라고 하시며 15절에서 그대로 되니라하셨으면서, 16절에 가서 광명체와 별들을 만드셨다는 말씀이 있는 것일까?

16 

낮과 밤을 주관하는 광명체를 구분하여 두신 이유가 무엇일까?

16 

낮과 밤을 광명체들에게 주관하게 하셨다고 하는데, 창조하심보다 주관(멤샬라:통치)하심이라는 표현이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6 

16절에서는 주관이라는 단어가 [멤살라]이고, 18절에서는 주관이라는 단어가 [마샬]인데, 단어의 차이가 있을까? 단어들이 구별되어 사용된 이유가 있을까?

20 

땅위 하늘의 궁창에 새가 날으라고 하셨는데, 결국 땅에서 번성하는(22) 새들을하늘 아니라하늘의 궁창에서 날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20 

셋째날 창조에서 땅이 식물을 내어주도록 하나님이 땅에게 명령하신 것처럼, 다섯째날에는 하나님이 물에게 명령하시는데, 땅이 식물을 낸것과 마찬가지로 물이 물고기들을 낸것인가? 그런것이 아니라면 셋째날과 다섯째날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21 

다섯째날 창조 사역을 마치시며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하는데, 이때 바다의 짐승(탄님) 포함하여 해당하는 것인가?

21 

보시기에 좋았다는 표현이 대부분 날의 마지막 표현이었는데, 표현 뒤로 복을 주셨다는 표현이 다섯째날 창조에는 등장한다. 다섯째날의 피조물들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24 

땅의 생물을 기는것, 가축, 땅의 짐승으로 구분하신 것은 어떤 의미인가?

25 

땅에 기는 모든 것이라고 했는데, 뱀도 이에 속하는가? 아니면 인간의 타락 이후로 다리를 잃어 기어다니게 것이니, 아직 뱀은 일반 짐승에 속할까?

25 

공룡들도 시기에 창조되었을까? 그렇다면 첫사람 아담과 하와가 공룡들도 다스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