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예루살렘”
누가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구원받는 자가 적으냐’는 어떤 이의 질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힘쓰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좁은 문은 언제든 닫힐 준비가 된 문입니다. 기회가 얼마 남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힘쓰라”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당시 예수님은 베뢰아 지역을 돌아 갈릴리 지역까지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시는 중이었습니다. 눅13의 본문에서 예수님이 방문하신 성읍들과...
“기대를 부수고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18년간 구부러진 인생을 살았던 여자의 몸을 펴주시며 그녀를 묶고 있던 사망 권세에서 풀어주시고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풀어주시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그곳에서 허리가 구부러진 한 여자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대뜸 “네 병에서 놓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셨어도 그녀가...
“회개의 열매 맺는 무화과나무”
예수님은 빌라도에 의해 처형당한 갈릴리 사람들의 사건을 들으시고, 거기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사망한 사람들의 사고까지 추가로 언급하시며, 예상치 못한 죽음에 던져진 일부 사람들만 심판받은...
“사망 권세로부터 발현되는 인생의 비참함”
예수님께서 불을 땅에 던지러 오셨다고 말씀하시며 심판에 대해서 가르치시자, 기다렸다는 듯이 무리 중 몇 사람이 예수께 가까이 다가와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마치 제사 제물처럼...
“불 타오르지만 타버리지 않는 인생”
예수님은 “주인의 뜻을 알고도 행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라”고 가르치시고선 연달아 “나는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사명이 바로 ‘이 땅에...
“어두운 밤, 등불을 켜고”
외식에 대해 경고하시며 겉과 속이 일치되어야 함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시더니, 돌연 밤새워 주인을 기다려야 하는 종에 대한 비유를...
“이 땅위에 구현되는 하나님 나라”
유산 분할에 개입해달라는 어떤 사람에게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셨던 예수님은 눈을 돌려 다시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가르침의 대상은 무리에서 제자들로 바뀌었지만, 내용은 여전히 어리석은...
“어리석은 부자 비유”
예수님은 모여든 수만 명의 무리 앞에서 제자들을 향해 외식을 주의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시인’, ‘부인’, ‘답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