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예수님이 주시는 것”
성령의 강림하심과 함께 세례를 받은 예수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유대 산지의 광야로 들어가셨습니다. 광야에서 40일을 주야로 금식하신 예수님은 주리고 쇠약해졌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이 기회를...
“새로운 정체성과 참된 소속감”
누가복음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본격적인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루다가 급작스럽게 족보 이야기로 전환됩니다.
족보가 등장하는 타이밍도 독특하지만, 누가가 기록하고 있는 족보 자체도 참 독특합니다.
마태복음이...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리셨다”
요단강가의 광야에서 사역하던 선지자 요한은 그간 다소 거친 언행으로 사역을 해왔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며 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세례...
“거절하는 지혜”
요단강가의 광야에서 세례를 베푼다는 세례 요한의 등장 소식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세례 요한은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년 만에 등장한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4백 년 전이면...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서도록 이끄는 분”
장성한 세례 요한은 요단강가에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풉니다.
세례는 구약에서는 등장한 적 없는 예식이지만 그렇다고 세례 요한이 처음 고안하고 베푼 예식은 아니었습니다.
이름은 없없지만,...
“12살 예수의 성장과 순종”
사람들은 위인들의 어렸을 적 모습을 궁금해합니다.
특별한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영웅들과 위인들의 비화에서 그 인물의 연소함으로도 가려질 수 없는 비범한 일화를 기대하게 됩니다.
모든 중요한 사람들의...
“가는 시대와 오는 시대의 만남”
정결예식이란 부정한 상태를 정결하게 하기 위한 제사를 말합니다. 율법에선 사람이 피를 흘리게 되면 부정해지는데 특히 여자들의 경우 월경 때(레15:19), 아기를 낳을 때 피를 흘리게...
“목자들에게 비친 영광”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께서 태어나신 고요한 밤,
그곳에서 멀지 않은 한 언덕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풍부한 목초지와 동굴들이 있는 그 언덕에는 목자들이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목자들은...
거절당하는 그리스도
로마의 초대 황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호적 조사 명령이 내려지자 요셉과 마리아는 그들의 본적인 베들레헴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에 도착한 요셉과 마리아는 로마 황제의 호적 명령으로...
“베네딕투스 : 구원의 뿔을 향한 찬송”
3개월간 엘리사벳의 집에서 지내던 마리아가 결혼 준비를 위해 나사렛으로 떠나고 난 후,
만삭이던 엘리사벳은 곧 아기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 천사의 말대로 아들이었습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