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무지개 언약
하나님은 노아에게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언약의 증표로 구름 속에 무지개를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나와 세상 사이에 언약을 맺겠다’고 말씀하시며 노아와 방주에서 내린 모든...
[칼럼] 피째 먹지말라고 고기를 주셨다
노아와 가족들은 드디어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제사를 드리고 난 후 그들에게 본격적인 새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것은, 방주에서 365일을 꽉 채워 보냈던...
뉴시티광염교회가 첫 돌을 맞습니다
돌아오는 주는 뉴시티광염교회가 설립된 지 1주년이 되는 주입니다.
2020년 6월 13일 감사예배와 6월 14일 첫 주일 예배로 뉴시티광염교회가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참 유행을 시작할 때, 원래 개척하기로...
[칼럼] 까마귀와 비둘기의 시간
홍수가 나면 마실 물이 없습니다.
주변이 전부 물바다인데 정작 마실 물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러니합니다.
방주에서의 생활은 고되고 힘든데, 아이러니하게도 방주 말고는 쉴 곳이 없습니다.
방주가 힘들다고 방주...
[칼럼] 죽음의 물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둘째 날,하나님은 궁창을 만드시고
그 궁창을 기준으로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 땅이 혼돈’하던 그 ‘혼돈의 물’을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칼럼] 당대에 의인이라 평가받은 사람
성경은 노아를 “의인이요 당대의 완전한 자”라고 소개합니다 (창6:9).
성경의 다른 구절에선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다”(롬3:10)고 했는데,
그렇다면 노아는 예외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당대에’라는 표현처럼 그 시대...
[칼럼] 번성인가 번식인가
성경은 남녀의 연합과 결혼을 단순한 질서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를 유비 하는 그릇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칼럼] 죽음을 보지 않은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 중에 아담의 7대손인 에녹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에녹에 대하여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셔서 세상에 있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창5:24).
어떤 사람들은...
[칼럼] 강자들을 위한 도시와 연약한자들을 위한 도시
창세기 4장에서는 라멕과 그의 유명한 아들 셋이 언급됩니다.
세 아들의 이름은 각각 야발, 유발, 두발가인입니다.
이들은 모두 ‘흐르는 시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이름에서 강으로 둘러싸인 옛...
[칼럼] 자격 없는 자, 가인
가인은 변명할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는 자신의 친형제를 죽였고, 아벨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을 범죄에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도 회개는커녕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니냐’는 뉘앙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