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대적이 기회를 틈타지 않도록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호시탐탐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단은 언제나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조금의 틈이라도, 잠깐의 한눈팔이에도 사단은 그...
[칼럼] 할례파
초대교회를 어지럽게 했던 수많은 이단 중에 가장 광범위하게 활동하며 영향력을 끼쳤던 분파가 있다면 단연 할례파일 것입니다.
할례파의 주장은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에서 고민하던 당시 유대인들에게 두...
[칼럼] 십일조 (주보가 없는 주 칼럼)
구약과 신약의 원리에 따라 십일조를 하는 것이 합당하나,
십일조를 문자 그 자체에 구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수요사경회때 강의를 했습니다.
성도가 십일조를 하는 것이 합당하나, 각자의 양심과...
[칼럼] 특별한게 없는 교회
저는 마음에 들어있는 생각을 쏟아놓아야 다음 생각을 품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때로 이 자리가 그런 마음 속의 이야기를 쏟아놓는 자리가 되곤 합니다.주일 예배를 비대면으로 결정하며...
[칼럼] 보리 여섯번
룻이 나오미를 대신하여 재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보아스를 찾아온 날 밤.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가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희생과 헌신의 의무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자칫 사무적이고...
[칼럼] 두려움 없는 사랑
타작마당에서 탈곡을 마치고 보아스는 그동안 수고한 일꾼들과 회포를 풀고 곡식단 끝에 누워 잠들었습니다.
한밤중에 룻은 남자들이 가득한 타작마당 사이를 지나 곡식 단 끝에 누운 보아스의...
[칼럼] 다른 밭으로 가지마라
보아스는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이번에는 나오미가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라고 합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칼럼]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룻이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당도했을 때 룻은 이삭을 줍지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추수를 하고 난 후 남겨진 부스러기를 줍기 위해서라면 앉아서 기다릴수도 있었겠지만 다급하고 절박한...
[칼럼] 하나님도 후회를 하시는가?!
완전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은 부족하거나 모자람 없이 완벽하고 확실한 계획입니다.
세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그의 깊은 내면에서 결정하신 작정이 실현된다는 것은 그저 경이로울 뿐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칼럼]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 사랑
룻기 1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돌아간다는 뜻의 히브리어‘슈브’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단어는 남편이라는 뜻의 히브리어‘이쉬’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 두 단어를 보았을 때...